-
배우 안재현 - "통장에 돈이 없고 신용카드는 모두 없애, <노후 대비로 200억을 벌고 싶다>"맛난고의 방송 2024. 4. 13. 13:54반응형
2024년 4월 1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안재현이 출연해 일상
과 바뀐 경제 관념을 대중에게 공개했습니다.
이날 안재현은 "원래 몸이 약했다. 4년인가 5년
전부터 병원에 갔는데 너무 안 좋더라. 그래서
영양제를 먹었는데 가격이 한 달에 50만원이
나오더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혹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여쭤봤더니 선생님이 추천해 주신 게 토마토와
블루베리였다. 아몬드 우유에 토마토, 블루베리
까지 먹으면 배가 꽉 찬다"고 아침 식사로 아몬드
우유, 토마토, 블루베리를 먹게 된 배경과 이유에
대해서 밝혔습니다.
반려묘 병원을 찾은 뒤 안재현은 홀로 삼겹살 집
을 방문했습니다. 안재현은 소주, 맥주와 함께
냉동 삼겹살을 즐겼습니다. 유독 느린 식사 속도
에 대해 안재현은 "천천히 먹어야 맛있다. 아무리
좋은 음식, 비싼 음식도 빨리 먹으면 맛이
안 느껴진다"며 "'끼니를 때운다'는 말을 안 좋아
한다. 즐기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천천히 먹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식사를 마친 안재현은 단골펍을 찾았습니다.
안재현은 "고등학교 때 점심시간 끝나기 20분 전
이다. 밖에 급한 사람도 없고 평온한 느낌"이라며
낮술을 즐겼습니다.
다음 코스는 복권집이었습니다. 안재현은 복권에
대해 "모델 때부터 15년째 사고 있다. 꽝이면
이 친구가 액땜이라고 생각한다. 부적 같은 존재"
라고 말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안재현은 지인에게 전화를 걸었습
니다. 지인은 "오늘 카드 많이 쓰고 다녔어?"라고
물었습니다.반응형
이에 대해 안재현은 "제가 경제적으로 S.O.S한
형님이 있다. 경제 교육을 시켜주셨다. 통장에 돈
이 없다. 환경이 바뀌면 사람도 바뀐다"며 "벌어
도 제가 몇 년을 쉬었냐. (돈이) 쭉쭉 나간다.
어느 순간 너무 빠지더라. 그래서 자문을 구했다"
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지인에게) 쓴소리 할 거 있음 얘기해 달라
해서 사무실에 갔었다. 엑셀을 켜서 정리했었다"
며 "고정 비용에 대한 개념을 바꿔주셨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현재 안재현은 고급 차에서 경차로 변경,
신용카드도 모두 없앴다고 전했습니다. 안재현은
"카드 많이 잘랐다. 혜택 때문에 쓰는 소비가
아깝더라"며 "노후가 제일 크다. 사람이 보통
100억을 벌면 정말 아무도 부럽지 않게 살 수
있다. 저는 솔직히 더, 곱하기 2를 하고 싶다.
200억을 벌고 싶다. 200억이 정말 와닿지 않는
금액이라서 말한 거다. 모으다 보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소망을 덧붙였습니다.반응형'맛난고의 방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지 밀러 감독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생경하면서도 친숙한 모습이 될 것" (43) 2024.04.15 배우 선우은숙 - “<유영재의 세 번째 아내>가 맞았다, 충격에 여러 번 쓰러져” (32) 2024.04.14 배우 황정민, 정해인의 영화 ‘베테랑2’ -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공식 초청 (34) 2024.04.12 코미디언 배연정 - "오삼불고기로 15억씩 매출, <6대 홈쇼핑 신화>" (27) 2024.04.11 가수 니나 - 두 번째 싱글 ‘Summer Breeze’ 발매, <뮤비 아이폰으로 촬영> (28) 2024.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