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눈이 와도 경기를 진행하는 이유

 

 

팬들이 안 나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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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사진만 보면 얼어붙어서 못 나가는거 같당


진짜로 눈 쌓이는 경기 후에는 병원 많이 실려감


왜 그렇게까지;;;


녹...여...줘...


경기 수 자체가 적음
일 년에 15경기 있나
한 경기 자체가 엄청 소중함
그리고 저기 표값 비싸고 시즌권은 자식한테 
물려줄 정도로 시장에 잘 안 나옴


진짜 존나 추울거 같은데 저걸하네


진짜 이유는 이것저것 돈이 너무 많이 걸려 있음.
그냥 한 경기 건너뛰고 나중에 하겠다하는게 
불가능할 정도로 많은 돈이 걸려있어서 저 정도
로는 뭐 어림없어.


추워서 못한다고? 비와서 못한다고? 
쫄? 이거 한방이면 다 이겨낼 수 있음


아니 선수들이야 그럴법한데 관중들까지 ㅋㅋㅋ


저게 그 부딪힐 때마다 경차 사고랑 맞먹는 
충격을 받는다는 미식축구인가...


연골 갈은 값을 연봉으로 받는지라 몇년 하지도 
못 하고 그걸로 전부 땡겨서 받는다


예전에 오토바이 타고가다 SUV가 뒤에서 들이
박아서 오토바이랑 같이 날아갔을 때 무에타이에
서 니킥맞을 때 느낌이랑 비슷했는데 100키로 
넘는 거구들이 전력으로 박아대는거니 그거보다
충격량 더 클 듯 ㄷㄷㄷㄷ


멋지겠다 ㅎㅎ
비와도 경기해??


영하20도 위면 대부분 경기함


올해 영하 20도 칼바람 부는 야간 경기도 
잘만 하던데 ㅋㅋ


한국도 눈 와도 경기 하는데요
심지어 러시아 폭설에도 축구 경기함


이미 표사서 뽕 뽑아야한다고ㅋㅋ


킹치만 재들은 이동거리 생각하면 
닥치고 진행해 할듯 ㅋㅋㅋ


'팬들이 나가질 않으니 경기 중단을 못하겠네...'
'나가고 싶은데 경기가 중단이 안되네..'


이거다

요리스: 흥민아... 살려줘...


은행나무 침대 황장군들이야?


마초심이 폭팔해서 관중들도 마초가오에 
잠식된 듯

정답은 돔구장이다

윾시 돔구장이다.


돔 경기장 같은게 없는거야 뭐야


저런 추위가 홈 어드밴티지가 되기도 하고 
눈이 너무 먾이 내려서 돔이 무너질 위험있어서
브못짓기도 함


지역별로 경기장이 달라서
풋볼 결승전인 슈퍼볼은 맞붙는 팀과는 별도로 
지역이 선정되서 A지역 팀과 B지역 팀이 
맞붙는데도 D지역 경기장에서 하게됨.


저 밑에 그린베이 패커스 같은 경우는
저렇게 추운 날씨에 다른 팀들은 적응을 못하기
때문에 그걸 이용해 먹으려고 돔구장 거부할 듯


미국 북부 위스콘신 주가 연고지인
그린베이 패커스는 영하 20도에 가까운 추위가 
수시로 닥쳐도 경기가 열리면 수만명의 관중석은 
항상 만원이고 절대 취소하지 않고 경기함... 춥다
고 도망치는 관중은 푸시(계집애) 소리를 들음

여기서 벌어진 경기중 가장 추웠던 경기는
1967년 12월 31일 경기로
영하 25도에서 경기를 했다고 한다


상남자답다고 해야할지 바보같다고 해야할지…


영하25ㅋㅋㅋㅋ
계단 오르내리다 사고 날거 같은데..
경기장 선수들도 못날아 보겟다 ㅋ

그래서 돔 구장이 필요해


유럽이나 미국애들 비와도 우산 안 쓰고 
걍 맞잖아..거기의 연장선아닐까


미국인들은 뭔가 강인해야 한다는 관념이 
있는 거 같음.


프로 경기만 그런게 아니라 대학 경기인 NCAA 
경기도 비나 눈을 이유로 취소된 경우는 거의 
못 봤음. 한 해 경기 스케줄이 빡빡하게 나와있고
심지어 디비전별 챔피언십 일정까지 다 나와있는 
경기에서 취소하고 재경기 잡는게 쉽지 않은 
이유도 있을테고...


이렇게만 보면 미국애들 역시 마초끼 넘치네ㅎㅎ
라고 할테지만 사실 그런 거 아님. 버팔로 빌스가 
신구장 계획할 때 눈 땜에 돔구장으로 지으려 
했음. 근데 버팔로가 아주 대도시가 아닌 지라 
경제성이 안나와서 결국 또 돔구장은 포기함. 
미식축구가 인기가 어마어마하다지만 안되는 건 
안 되는 거더라.


아 물론 그 상황에서 강행하는 건 미국 마초끼 
맞음


저래서 미식 축구 선수나 팬들은 우천 연기 되는
야구나 축구 우습게 본다 하더라. 글고 시즌 중 
일요일이면 절대 열린다고 
영화 any given sunday란 표현 생긴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