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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경수 "<장성규, 직접 닮은 꼴>이라 많이 얘기하는 것 같다"맛난고의 방송 2024. 3. 3. 09:32반응형
2024년 3월 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배우
류경수가 출연해 본인의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눈매나 목소리톤이
너무 제가 잘 아는 동생이랑 닮았다"며 장성규를
언급했습니다.
특히 장성규는 자신의 SNS에 류경수가 출연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 중 한 장면을
패러디해 게시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류경수는 "장성규가 직접 많이 얘기하는 것
같다"고 말하며 웃음을 보였습니다. 이어 "이번
'선산' 때도 얘기해 줘서 이번엔 인사를 드려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반응형
이날 류경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선산'
공개 기념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돌아보며 "제 커리어를 돌아봤을 땐 참 아주 복
받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사실 대학교 때 (배우) 프로필 준비해서
돌아다닐 때 '50이 돼야 잘 될 것 같았다"며
"오디션 볼 기회라도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오디션조차 안 불러주시더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에 대해 류경수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서 인터넷에 '배우가 되는 방법'을 검색했다.
'프로필을 들고 영화사로 가 보세요'라고 하더라.
그래서 A4 용지에 '배우가 하고 싶다'고 적어서
찾아갔다. 그때가 16살이었다"고 회상했습니다.
류경수는 "(영화사에) 들어갔는데 다 쳐다보시더
라.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이 '나이도 어린애가
배우를 한다고 하냐. 근데 넌 뭐가 돼도 되겠다'고
하셨다. 그때 용기를 많이 얻었다"고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류경수는 "연기를 너무 하고 싶었다.
작은 역할이라도 맡아서 일원이 되고 싶었다.
연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서 지금 작품
하나하나가 너무 소중하다"고 덧붙였습니다.반응형'맛난고의 방송'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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