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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에서 유독 대박이 난 해외영화들
    맛난고의 정보 2024. 1. 1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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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난 아직도
    어바웃 타임을 인생영화로 꼽는 애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이해 못함


    말랑말랑한 감성이 좋긴해


    왜 영화 재밌는데 
    이해 안 해도 됨
    걔들도 니 인생영화 이해 안 하겠지 ㅋㅋ


    개인적으로 내 인생 1위 영화는 
    "인생은 아름다워" 임


    자기가 느끼기엔 인생영화니까 그렇겠지 뭐


    원래 인생 영화라는 건 뚜렷하고
    큰 이유가 있어서 꼽는게 아니야
    그저 마음에 와닿기에 꼽는 것이지


    그것은 많은 사람들이 극장에서 봤기 때문입니다


    왜?? 나도 인생 영화인데
    물론 취향차이긴 하지만
    시간여형은 참을수 없다!! ㅎㅎ


    영화 진짜 좋은데 장면 하나하나가 너무 
    최루탄임 ㅠㅠ 이제는 파블로프의 개마냥 
    주인공이 아무 대사나 쳐도 눈물남


    애를 낳고 이 영화를 다시 보면 그전에 몰랐던 
    부분에서 왈칵 터지는게 있음


    내 인생영화는 취화선 임. '나의' 인생 영화인데 
    타인의 이해를 왜 바라여야 함? 
    뭐 흥행에 성공하거나 고귀한 평가를 받은 작품
    만 인생영화가 될 수 있냐?


    내 인생영화는 따로 있는가? ㅇ(괜찮음)
    어바웃 타임을 인생영화로 꼽는 사람이 많은지 
    이해를 못하겠는가? o (괜찮음)
    어바웃 타임을 인생영화로 꼽는 사람이 많은지 
    이해를 못하겠다고 온라인에 글을 썼는가? 
    ㅇ(안 괜찮음. 광역성 어그로)
    왜 이 간단한걸 모르지?ㅎ
    취존사이트에서 취존좀


    개인적으로 영화 막바지에 막내를 낳기 바로 
    직전에 했던 행동이.. 너무 감명 깊었음


    주인공 아버지가 아이를 낳은 다음 과거로
    돌아가지 않았다는 장면... 후 내가 딸이 생기니 
    완벽하게 이해가 되었음.


    난 이런 사람들보면 기본적으로 어디 한 군데가 
    망가진 듯 보임. 어바웃타임을 인생 영화로 뽑는 
    사람이 많더라까지가 정상인의 말투지
    이해 못함이라니 다른 사람이 님의 이해를 구해
    가면서 인생영화를 뽑아야함?
    이기적인건지 자신이 세상의 중심이라고 생각
    하는건지... 커뮤에 보면 이런 유형이 겁나 많더라


    전부 ㅈㄴ 재밌게 봤는데 한국에서만 흥행했다고 
    해서 놀란 영화들이군


    위플래시 좋았지 아련한 추억이다


    제일 황당한 영화가 위플래쉬 ㅋㅋ 
    저 교수가 옳다고 이야기 하는 부모들이 많았음


    진짜로 위플레쉬본 연령 좀 있으신 분들은 
    빡빡이 옹호 하는 쪽이 많더라


    저걸 해피엔딩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는게 충격이었음
    아니 저게 해피..엔딩이라고???


    헤헤 딸쟁이새끼 짤 밖에 생각나지 않아..


    영화 암시도 그렇고 감독 피셜로도
    주인공인 엔듀류 ㅈ될예정 확정급이던데
    그게 옳다는거면 스토리를 제대로 안 본듯


    호랑이 스승이나
    해병대 캠프식 수련회
    잠을 자지않는 노력이 미덕이었던 시대 ㄷㄷㄷ


    저게 미치는거지 실생활에서도 겁나 많은거니까. 
    미치게 하는 리더가 개갈구면서 자극시켜서 뛰게
    함.그러다 나도 독이올라 인생갈아서 와... 그래
    씨바  내가 너 꺽는다는 심적으로 죽어보자 하고 
    갈아넣었더니.. 기똥찬 결과가 나오는 일이 제법
    있음. ㅎㅎㅎ 근데 그렇게 일하면 병 생김.. 
    지속성이 없음. 몇 번의 성장기를 저렇게 할 순 
    있어도 계속하다가는 인생골로 가는데... 
    그렇다고 평안하게 좋아좋아로 다니기만 할 수는 
    없음. 저런 식에 갈아넣기가 또 필요한 시기도 
    있기 때문에 영화가 끝난 후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게됨. 꽤나 명작임. 나이에 따라 시기에
    따라 관점이 달라질 수 있는 영화라 여러번 보는
    것도 좋음


    하지만 저런사람과 계속일하면 가스라이팅 
    당해서 자존감 떨어지고 자기혐오 생기고.. 
    사회공포증 생김. 적당히 활용하고 이직해야함.


    교수 옹호,,,,인가?
    암튼 자기 능력키울라믄 그만큼 노력해야된다,,,,,,
    라는 정도급은 좀 맞다고 생각함,,


    킹스맨이 저렇게 흥행했어? ㅋㅋㅋ


    우리 아버지가 인턴 영화 참 좋아하시더라


    킹스맨2는 진짜 킹스맨1 보고 너무 재밌어서 
    기대에 부풀어서 갔는데 겁나 실망했지...
    2편 500만은 1편의 후광임 진짜로


    스토리가 워낙 이상해서 보면서도 계속 갸우뚱
    하게 만듬


    제니퍼 러브 휴잇이나 레이챌 맥아담스 
    진짜 이쁘게 나옴.


    겟아웃이 없네


    킹스맨에서 나온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라는
    말 자체만 해도 여기저기서 보였을 정도였음ㅋㅋ


    그럼 킹스맨은 한국인들만을 위해 속편이 만들어
    진건가? 엘튼존까지 출연시키면서..
    그리곤 정내미 똑 떨어지게 시마이하고


    한국에서 대박, 세계적으로는 중박. 손익분기점은 
    넘었으니 만들었겠지.


    마지막 실사영화 중 1위는 뭐 말하는거야?


    한국 미국을 제외한 나라에서 만든 실사영화들 
    중 관객수 1위라는 뜻


    한국과 미국에서 만들지 않은 영화 중 실사 1위 
    라는 의미임. 저 영화는 영국산.


    이짤방은 일본 러브레터 부터 개소리로 시작하는
    데, 죽지도 않고 계속 돌아다니네


    아일랜드는 재밌었는데


    아일랜드 얘기하면 항상 저당시 복제인간에 관심
    이 어쩌구 하는데... 그냥 재밌어서 흥행한걸건데 
    누가 저런 서사를 붙힌거지 난 아예 무슨 내용인
    지도 모르고 극장에서 봤는데


    비긴어게인도 한국에서 더 흥행 안 했었나


    아일랜드 ㄹㅇ 알잘딱깔센 팝콘무비 아닌가


    애니 약속의 네버랜드가 이거 따라했지
    명작이라고 해서 봤더니 아일랜드+메이즈러너
    라서 실망


    한국에서는 은근히 음악영화가 흥행화더라


    어비웃타임은 나 저런 장르 그리 안 좋아하는데도 
    엄청 재밌게 봤음


    이거 추가 일본에선 15억엔으로 평범한 흥행을 
    했는데 우리나라에서 첫개봉 110만명 봄
    (러브레터에 이어 일본영화 2위)
    재개봉(상영중)해서 7만추가 현재 117만명
    남주가 개봉 두달만에 감사인사 내한도 했었음


    이건 진짜 모르겠다


    여자들이 좋아하는 영화. 인소감성과 일본감성이 
    적절히 섞인 영화. 끝에 뜬금없어서 피식함


    프리덤은 식민지 아니면 그 감성 모르지


    위플래쉬는 단편이었다가 반응 좋아서 장편영화
    로 만든 걸로 아는데


    맞음 거기다 북미에서 제작비 4배의 흥행함
    정보가 이상함


    사실 일본 러브레터도 쫄딱 망한 영화는 
    아니었음..ㅎㅎ 걍 재미로 봐야지


    난 억셉티드.
    북미에선 엄청 까였다던데 
    아시아권에선 잘 먹힌듯


    ㄹㅇ 대학 못가면 반쯤 인생 나락간다는 느낌이 
    미국보단 한국에 더 임팩트 있어서 그랬나봄


    ? 아니 브레이브하트는 북미에서도 흥행한게 
    맞는데. 저걸 뭐 캐나다사람들이 다 본거겠어.
    그리고 실제로 미국인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영화임


    아일랜드는 그래도 그냥 적당한 오락 영화 등급
    은 되지 않나?


    러브레터는 단순 관객수로만 볼 게 아니라,
    이게 일본 대중문화 개방의 첫 영화였어서, 
    그 의미적인 면이 덧붙여지면서 한국내 인지도가
    엄청난 영화라는 게 골자지.
    정작 일본에선 제목을 들어도 잘 모르거나, 안다 
    해도 ‘해외에서도 제법 잘 나간다는 모 감독이 
    찍은 멜로 영화래’ 수준이라 실제로 봤거나 혹은 
    해당 영화의 이미지를 알고 있는 사람이 정말 
    드문데, 반면 한국에선 실제로 이 영화를 본 적이 
    없는 사람이더라도 이 영화가 그리는 이미지는 
    다들 알고 있음. 사실 나도 이 영화가 너무너무 
    좋았어서 수십번 보다가 결국 직접 삿포로로 
    유학을 가서 이후 살기까지 한 케이스인데,
    그러면서 만난, 한국에 연이 있는 일본인들은 
    하나같이 ‘한국 사람들은 왜 그렇게들 러브레터를 
    좋아하는 거야? 진짜 한국애들한테만 수십번을 
    들었어 ㅋㅋㅋ’ 라고 말했었음
    일본-홋카이도 하면 그냥 러브레터부터 떠오르게 
    돼버린 거지, 한국인들은 ㅋㅋ


    그리고 내가 이 러브레터라는 영화와 
    이와이 슌지 감독의 열성팬이라서 그러는 것도 
    있긴 하지만, 일본 대중문화 개방의 첫 단추가 
    러브레터였어서 난 참 다행이라 생각함
    그만큼 정말 완성도가 높고 좋은 영화야
    겨울이니 또 봐야겠다

     

    봄엔 4월이야기 보시나요?ㅎㅎ
    저는 이와이 슌지 감독 영화중 4월이야기를 
    제일 좋아합니다


    벚꽃 내릴 즈음이 되면 꼭 생각나는 게 
    4월 이야기죠 ㅋㅋㅋ 좀 더 소품에 가까운 
    간단한 영화긴 하지만, 저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화면 가득 채워지는 신년도의 설렘과 
    함께, 마츠 다카코가 정말 너무 사랑스럽고 
    예쁘게 찍혀있어서, 볼 때 마다 괜히 저까지 두근
    대는 마음을 갖게 하는 영화에요. 덧붙여 릴리 
    슈슈의 모든 것도 제가 이와이 슌지 감독의 필모 
    중에 굉장히 좋아하고 애정하는 영화인데, 다만 
    이 쪽은 너무 어둡고 슬픈 내용이라 상기한 영화
    들처럼 몇 번이고 반복해서 보기는 좀 힘들더라
    구요. 또 ‘쏘아올린 불꽃, 옆에서 볼까 아래에서 
    볼까‘도 무척이나 좋아하는데, 이 영화를 아마 
    러브레터 다음으로 많이 본 것 같네요
    정말 독특하고 아름다운 작품이죠


    다른나라 사람들은 설국일텐데
    70년대 세대들은 빙점일거고


    인턴은 요즘같은 대PC시대에는 절대 못나옴ㅋㅋ
    철없는 여자CEO 바람피는 남편 은근슬쩍 이해해
    주는 분위기 기타 등등 결국 주인공 대신에 할배
    가 해결하는 영화라 그들 심기에 정면에 거슬림


    최근에는 엘리멘탈이 있으려나


    반대로 지구를지켜라.김씨표류기 같은 외국에서 
    히트한 것도 있고


    위플래쉬는 감독이 의도적으로 다중적으로 해석
    되게 만들어서, 교수가 옳다고 보는 쪽이 있는거
    도 무리는 아님. 물론 성향에 따라 다른 해석에 
    대해 전혀 공감 못하겠지만 보는 사람의 성향에 
    따라 다양한 관점으로 해석될 수 있는게 
    예술작품의 좋은점


    러브레터는 저때 대학 축제 같은 데서 동아리들 
    영화제 상영하면 진짜 줄창 틀어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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