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 안 좋은 2024 파리 올림픽 픽토그램

 

2008 베이징

2012 런던

 

2016 리우

2020 도쿄



그리고 2024 파리

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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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사람은 어딨는데!


픽토그램에 꼭 사람이 들어갈 필요는 없음.
그림을 뜻하는 픽쳐와 도해를 뜻하는 그램의 
합성어로 인포그래픽 즉 정보전달용 그림의 
한 갈래임.
그래서 어떤 의미인지만 전하면 되는데...
저거는 한눈에 봤을때 어떤종목인지 
눈에 안 띄니 문제


갑자기 몽미가되어버렸는데


뭔


왜 갑자기 초현실주의예술이 되버렸어요


병맛 현대미술 보는 느낌이네


심플해야 할거 같은게 뭔 외계언어 같음


좌우대칭성애자가 만들었나 ㅋㅋㅋㅋㅋㅋ


"좌우대칭, 좌우대칭, 어딜 가나 좌우대칭뿐"
이게 무려 베르사유 궁전이 갓 지어졌을 무렵 
어느 귀부인이 한 불평임... 
프랑스 애들 못 말리네 진짜 ㅋㅋ


직관성을 내다버렸네


픽토그램은 직관성이 생명인데 뭐하는거임?


그냥 대충 예술적이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서 나온건가


2021 도쿄 올림픽이 하나 이기는게 나올 줄이야


직관성은 내나버린 예술성 원툴인가 
준내 프랑스 답네


X자 빼고 선좀 줄여


역시 프랑스야 본말전도를 해버리네


바로 알아볼만한게 몇개 있긴 한데 그 외에는 좀 
그렇다... 다시 생각해보니 저렇게 디자인한 건 
패럴림픽 생각해서 사람 없이 한건가 싶기도 하고


ㅁ에 한자누르고 몇페이지 내려간 느낌 ㅋ


예쁘긴 한데
저런건 대부분 스쳐지나가듯 하는 이미지들 
아닌가... 한 번 스쳐지나갈 때 뇌리에 콱 박효야 
하는데..


종목 관련 조형물이나 굿즈 용도로는 
참 괜찮아 보이는데
역시 픽토그램이라 하기는 좀

도와줘, 홈즈!


가장 많이 나오는 게 'e'일 것이다!


직관성이 그냥 없어짐....


픽토그램은 언어 모르는 사람도 
이해하게 만드는건데


자기만족의 극한에 간게 현대미술이라 저런 거 
아님?


포네그리프가 실수로 유출 됐네 
버스터콜 떨어질 듯


픽토그램이 아니라 
기호학을 열어놨잖아...


그래도 찬찬히 보면 뭐가뭔지 보이긴 한데
찬찬히 봐야 보인다는 시점에서 이미ㅋㅋ


직관적이진 않은데 음..몇몇개는 괜찮네


예술병 도졌나


마법진 그런건가..


하나하나 떼어놓고 바라보면 뜻을 이해할 순 
있는데 직관적이지는 않네


디자인 자체는 예쁘긴 해
예쁘긴 한데 이걸 픽토그램이라고 하면 음...


게임 스킬 아이콘이 더 직관적이겠다


역시 원조 홍머병 파리지앵들


픽토그램이 직관성 중시라는건 구시대의 관습
레볼루숑한다


보니까 디자인 담당이 가운데 중심을 놓고 
회전대칭으로 돌리는 데 너무 집착했네
죄다 대칭으로 만들다 보니까 심볼이 여러 개 
들어가야 하고 그 과정에서 심볼 자체가 작아져서 
눈에 안 띄게 됨... 대칭성만 포기했어도 나았을 
텐데 누가 하나가 집착한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