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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의 어느 의과대학에 있는 특이한 문화 - '무언의 멘토'
    맛난고의 정보 2023. 11. 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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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저게 맞다고 본다
    카데바를 단순히 실습도구로만 인식하니까
    주기적으로 병크가 터지지..


    뭔가 돌아가실분을 한번 더 기리고 멋있네


    이런 건 정말 모든 나라 의대에서 해야할듯


    이때까지 본 모든 대만 관련 이야기중에, 
    제일 배워야 할 걸로 보임..
    진짜 이런 건 모든 의대에서 해야 된다 생각함. 


    시신 앞에서 장난친 년놈들 생각하면 뭐...


    이런 넘들은 퇴출시키고 
    다시는 의료계 못 들어오게 해야하는데


    의대 입학은 인성 시험을 만들어서 
    통과 못한 놈들을 걸러내야함


    그것도 정답이 있는한 공부해서 통과하면 되기 
    때문에 의미가 없음. 나 대학 갈 땐 경희대 같은 
    경우 수시에서 한의대랑 의대도 인적성 시험
    쳐서(진짜로 도덕과 관련된 인성문제가 들어가
    있음) 점수에 30% 반영했는데, 합격한 애들 보면 
    그냥 뭐...


    배울만 하네


    사진 찍고 수산물 시장 처럼 남은 부분 버리고 
    간 어느 국가보다는 훨씬 낫군


    내 시체는 그냥 자연으로 돌아가련다


    저 '무언의 멘토'라는 말이 진짜 와닿네


    좋은 문화네


    그래
    이게 중고나라 나눔도 아니고
    자신의 몸을 의학을 위해 기증하신 분인데 
    불교로 따지자면 가장 큰 보시를 하신 분이시고
    감사함을 먼저 학생에게 가르쳐줘야되지...


    좋은건 좀 배웠으면


    한국에서는 빼먹을 것만 쏙 빼먹고 아버지 보고 
    이거 치워라 라고 한 사례가 있던데


    진짜 기절했다 그때


    진짜 좋은 문화라고 생각한다
    저런걸 해야 시신가지고 
    장난치는 놈년들이 안나오지


    카데바는 늘 엄숙해야하고 기증자는 존경과 기림
    을 받아야 함. 고인이 떠나면서 스스로를 기증
    하고 간거니까


    모든나라 의대에서 의무적으로 해야한다


    선진국이구나....




    한국에서는 시신 기증해도 완전 엉망이라
    주위에 겪어본 사람 있으면 
    절대 기증 안 하려고 하지


    난 장기기증, 카데바 이런 거 지원하는 사람이나 
    가족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함.
    장기기증도 온몸을 난도질해서 이거저거 다 시신 
    파헤치고 뜯어내고 남겨진 시신을 가족들에게 
    처리하라고 주는 경우가 많다며……
    만일 내 가족이 장기기증을 했는데, 진짜 걸레짝
    으로 만들어서 나에게 보내면 너무 화가 날 거 
    같은데???? 사람이 태어나고 죽을 때 예를 갖추는 
    이유가 남겨진 가족들을 생각해서인데, 이런 식
    으로 대우하면 누가 장기기증을 하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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