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인 줄 알았는데 한국산 아닌 식물 - 부레옥잠

 

 

 

< 부레옥잠 >

남미가 원산지

그래서 그런지 추위에 취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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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이름이 부레옥잠 같은 구수한 이름이라 
당연히 토종인 줄


부레옥잠 - 에스파냐어임. 
대충 물에 뜨는 긴꽃이라는 뜻


아닐 부, 올 레, 구슬 옥, 잠 잠


아니잖아!!!!


ㅇㅇ 사실 뻥임


진짠가 싶어서 검색하는데 왜 연관검색어에
부레옥잠김치가….


이런 엉터리 정보는 좀..


한국어 맞음. 부레 달린 옥잠. 옥비녀라는 
뜻임. 부레는 한국어 옥잠은 한자어


물 위에 잔디 같은거라는데 약해....


남미 : 물위에 뜬 거 없애고 없애도 계속
생기네 이걸 어쩌냐 하...
한국 : 겨울마다 싹 뒤짐 개꿀


다만 부산이나 제주도는 
가끔 소량이 살아남음.


한국 말고는 최악의 잡초 ㅋㅋ


그래서 한국한정 수질 정화식물로 각광받음. 
겨울이면 다 뒤지니께 ㅎㅎㅎㅎ


다른 나라에선 뒤지지도 않고 수면을 죄다 
덮어서 빛을 차단해서 물 썩게 만드는 주범


근데 저것도 수천년 지나면 한반도 기후적응
해서 겨울에도 튼튼해지것지


근데 이러다 혹시 추위를 견디는 변종 같은거 
생기는 게 아닐까 몰라


물론 겨울에 뒤진다고 시체가 안 남거나 
그런건 아님 보기 흉하기도 하고 관리하긴 
해야됨 ㅋㅋ

부상수초특.. 환경 맞으면 폭번... 왜 가격이 
저렴한 지 알 수 있음  물배추 1개 반년 후 
70촉 이상 늘어남 프로그비트 1년 후 수백촉 
이상 늘어나서 일부 남기고 죄다 화분비료로 
써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