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 - <전 여친 홍현희 닮아> "TV 처음 나왔을 땐 다른 거 틀고 그랬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곽튜브가 방송에서
전 여자친구를 직접 언급했습니다.

2023년 10월 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100만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곽준빈)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MC 전현무는 곽튜브를 소개하며 
"173만 구독자 보유, 누적 조회수만 약 4억뷰에 
달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3년 만에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스스로 생각했을 때 어떤 
매력이 있는 것 같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곽튜브는 "제 입으로 말하기 그렇지만, 얼굴
이 진입장벽이 없다. 지나가다 보는 사람, 동네 
동생 같은 친근함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와 함께 곽튜브는 앞서 불거진 100억 수입설에 
대해선 "조세호가 장난으로 '100억 벌었다며?'
라고 해서 장난으로 받았는데 기사가 났다"고 
해명했습니다.

이를 들은 이영자는 "앞으로 누가 100억 있냐고 
하면 그냥 웃으라"고 현명하게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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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홍현희는 곽튜브에게 "궁금한 게 있다. 풍자랑
진짜냐"고 물었습니다. 이어 "새벽까지 둘이서 술
을 먹고 집에 갔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고 덧붙였
습니다.

앞서 풍자는 "곽튜브가 실제로 나를 좋아했다"고 
폭로한 바 있습니다. 이에 곽튜브 역시 "풍자 
옛날 집에 갔을 때 진짜 고백하려고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전참시' 멤버들은 두 사람의 썸을 두고 
"방송용이라 생각한다"고 반응했습니다. 이에 
곽튜브 역시 "저도요"라고 공감했습니다.

이에 대해 곽튜브는 "기사가 엄청 많이 났었다"
면서도 "이상형은 서로 반대"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곽튜브는 "새벽 1시까지 마셨다고 했는데, 
그때 풍자가 12시까지 방송을 했다. 한 시간 동안 
얘기하고 간 건데 그걸 그렇게 말했다"고 당시의
상황에 대해서 해명했습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배가 끊겨서 고립된 줄 
알았다"고 허탈해했습니다.

 

이어 '전참시' 멤버들은 곽튜뷰에게 "준범이
(홍현희 아들)랑 너무 닮았다"고 감탄했습니다. 
이에 홍현희 역시 "저희 둘째 삼촌 닮았다"고 
공감했습니다.

이를 들은 곽튜브는 "홍현희랑 제가 제일 오래 
만난 여자친구랑 닮았다. 너무 닮아서 TV 처음 
나왔을 땐 다른 거 틀고 그랬다. 지금은 정리돼서 
괜찮다"고 고백했습니다.

이를 들은 홍현희가 "준빈아. 오랜만이다"라고 
하자 곽튜브는 살짝 '심쿵'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와 함께 곽튜브는 "잘 되기 시작할 때 연락이 
한 번 왔었다. 뿌듯했다. 이제 알아봐 주는구나 
싶었다"고 털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