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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영 - <판빙빙이 손 편지>로 영화 '녹야' 출연 제안,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보셨다더라"맛난고의 방송 2023. 11. 3. 15:30반응형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등장한 배우
이주영이 판빙빙과 함께 작품을 하게 된 과정을
직접 밝혔습니다.
2023년 11월 3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
는 영화 '녹야' 주연 배우 이주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라디오에서 배우 이주영은 "판빙빙 언니와
감독님이 먼저 이런 영화를 만들어 보자고
이야기를 끝마친 상황에서 한국 배우를 물색했
다"며 "판빙빙 어니가 어떻게 저를 아시고 직접
감독님께 '이 배우와 맞을 것 같다'고 말씀해
주신 걸로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판빙빙은 이주영을 캐스팅하기 위해 직접
손편지까지 작성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주영은
"통역을 해주셔서 저는 한글판으로 받아봤었다"
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주영은 "저를 작품으로 알고 계셨다
는 게 놀라웠다. 제가 초창기에 했던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와 제가 찍었던 영화
'야구소녀' 등을 보셨다더라"며 "제가 웃는
이미지를 보시고 이 캐릭터와 맞겠다고 생각
하셨다고 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반응형
또 이주영은 '녹야' VIP 시사회에 참석한 배두나,
한예리에 대해 "감상평을 안 물어봤다. 이번 VIP
시사회가 조금 특이했던 게 감독님과 판빙빙
언니가 중국에서 못 오셔서 저 혼자만의 지인들
로 꾸려졌었다. 더욱더 민망하고, 더욱더 웃질
못하겠더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배두나, 한예리 언니도 그냥 '고생했다'
이렇게 해줬다. 영화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이주영은 "'왜 오시지?', '어떻게 오시
지?', '안 바쁘신가?' 싶었다. 배두나 언니를
영화관에서 만났을 때 '왜 왔어요?' 라고 했다.
이렇게 누추한 곳에 왜 오셨나 싶었다"고 말하
며 웃음을 보였습니다.
아울러 이주영은 "(시사회가) 아직까지도 많이
떨린다. 다 그러지 않을까 싶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에 DJ 김신영 역시 "저도 심장이
내려 앉았다. 시사회 자체의 의미를 몰랐다"고
공감했습니다.반응형'맛난고의 방송'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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