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진짜 대단한 철인이라고 느껴지는 이유

 

 

아침 일찍부터 녹화한다고 나와서
오후 5시까지 조정연습하고
바로 그날 밤 10시에 모여서 우천시 취소특집

몰카, 댄스 신고식, 방석퀴즈, 비몽사몽퀴즈 등
새벽 4시까지 하고 남들 15분이라도 눈 붙일때
혼자 계속 깨있고 끝까지 진행함.

그렇게 탈락자 선정까지 녹화 끝난게 새벽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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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런닝맨 십 몇년 하는 거도 대단한데 저걸 페이스
유지하는게 국대선수급 같음


오히려 30중반부터 꾸준히 관리해서 
40대 넘어서는 30대 때 보다 더 건강하고 
체력도 더 올라깄다고 했으니

무도 초기만 해도 캐릭터 컨셉이 부실이었는데


현실판 사기캐
농담 아니라 저 나이때 저런 체력이랑 정신력,
자기관리 한다는거 어지간한 재능러도 쉽지 않음


초심만 안 찾으면 완벽함 그 자체


사람이 아니야...


메뚜기니까[끄덕]


자기관리 끝판왕 ㄹㅇ...


자기관리 하는 이유도 그냥 방송하려고 하는거라
는게 더 무서움


무도 중후반때는 런닝맨도 같이 하다보니
매주 추격전해서 체력도 스피드도 더 올라감
런닝맨도 초반만 해도 엉성이였는데 그 이후부터
는 종국이 말고는 전면전해서 힘으로는 대부분 
못 이기더라


약골 이미지 잇던 시절은 어디갓는가ㅋㅋㅋㅋㅋ


꼬리잡기 추격전 때 본인의 체력에 한계를 
느껴서 담배도 끊어버릴 때 기점으로 사라짐


무한도전 초기때만 해도 몸매가 그냥 마르고 
비실거린 몸매에 그걸 몸쓰다 무너지는거 
개그 포인트로도 종종 써먹었는데
체력 딸리는 걸 느끼시고 계속 운동하셔서 
무도 중반기 쯤부터는 무도에서는 체력적으로 
따라갈 맴버가 없어지긴 했지


런닝맨에서도 김종국 다음 스펙 아닌가ㅋㅋㅋㅋ


그래서 팀 가를때 둘이 다른팀 갈 때 많지 ㅋㅋㅋ


둘이 완력으로 뿐만이 아니라 퀴즈 같이 머리
쓰는 것도 상위권이다보니 붙여놓으면 밸런스가
안 맞게 되죠.


저러고 나면 지친 티라도 날 텐데, 목소리가 거진 
그대로여서 정말 대단했지


아무리 좋아서 한다고 한다처도... 보통이면 과로
로 쪼글쪼글 늙어버리는데... 무도 때에 비해서 
주름 좀 생긴거 말곤 별 차이가 없음... 
진짜 괴물임.


방송을 위해 금연하고 관리하고
저쪼아래인 것 빼면 완벽한 아재


와 스케쥴이 이랬다고?
김태호 미쳤네


식객 특집 당시에는 더했음


아마 일정이 저렇게 갈 수 밖에 없어서 
저런거겠지. 연기자들이 저렇게 움직인다는 건 
제작진도 저리 움직여야 한다는거라서.


동시에 진행 하는 장기 프로젝트가 많아서
찍으면서도 이게 무슨 특집이였는지 헷갈린 적이 
많다고 멤버들이 말 했을 정도


촬영비 얼마 안 나와서 찍을수 있을 때 우겨찍기
가 기본... 거기다가 거의 쉬는타임없이 일년 내내 
풀타임 방영... 덤으로 벌이 된다고 방영시간도 
타 예능에 비해 훨김... 지옥의 스케쥴이 될 수 
밖에 없음


본인이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때 말하는대로 
만들면서 그랬지... 한 번만, 딱 한번만 기회를 
주신다면 진짜 잘 할 거라고... 동거동락이나 
쿵쿵따 시절에 틀 잡고 무도에서 포텐 터뜨리고
지금도 변함 없이 빵빵 터뜨리는게 진짜 
대단하심

집에 티비를 8대를 놓은 다음
퇴근 후에 자기랑 지인들이 나온 모든 프로를
빠짐없이 모니터링 하고 수면하는 철인....


진짜 방송하는 기계 같음. 저러고 쉬는 날에도 
주변 지인들 방송 죄다 모니터링 한다는데 
이 정도면 찐 덕업일체 아닌가 싶음


대단하긴 하지만 같은 직장에서 직급 상관없이 
만나면 안 되는 사람


방송을 위해 태어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