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에서 가끔 보이는 강한 흑누나의 정체

 

 

UFC를 보다보면 은근히 시선 강탈하는
이 강한 누나를 볼 수 있는데
사실 알고보면 놀랄 뒷 스토리가 있다.

원래 이 누나는 마트직원이었다.

그런데 한 도둑놈이 물건을 훔치고 튀려는 걸 
보고 있지만 못 하고
그대로 화려하게 쥐어 패버렸다...

(전치 3주)

당연하지만 과잉진압으로 소송에 걸렸고 

덕분에 직장 짤림 ㅋ

이 화제를 놓칠 화이트가 아니지.

UFC측에선 당장 현장 가드로 이 누나를 고용했고
(정규직)

그 뒤로 행복하게 일 하면서 TV 및 언론에 
종종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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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내추럴 본 파워 인파이터 ㄷㄷㄷ


저런 이벤트를 만드는거 보면 백사장이 
어떻게 ufc를 키웠는지 알겠더라 ㅋㅋ


진짜 내추럴 본 엔터테이너 그 자체더라 ㅋㅋㅋ


'너 내 동료가 되라'


백사장 ㄹㅇ 이런 쪽으로 천부적인것 같음ㅋㅋ


흥행의 시작인 TUF 같이 싸울 선수들을 코치로 
삼아서 이제 입성하려는 후보들이 편 먹고 경쟁
시켜서 예능같이 진행하는 프로라던가 괴롭힘 
당하던 사람이 자기 괴롭힌 사람 신고해서 
프로파이터랑 싸우게 만들어서 버티면 상금
타가는 예능프로그램인 불리 비트 다운이라던가
(이건 유엡씨 프로그램은 아니었지만 유엡씨 
선수들이 나온 협업 느낌이었으니..) 그리고 과거
프라이드를 성공으로 만들었던 시합 전 선수컨셉
과 스토리 소개 영상을 더 세분화 시켜서 아예 
다큐 같이 만들어서 방영하는 임베디드라던가 
이거 말고도 미국에서는 여러 이벤트가 열릴 것 
같은데 정말 이런 걸 잘 만드는 듯 ㄷㄷ


저 도둑도 체격이 상당히 커보이는데 밀어붙이는
걸보니, 파워가 심상치 않네...ㄷㄷㄷㄷ


니가 남자건 여자건 해비급이건 라이트급이건 
난동 부리면 줘 패버릴꺼야 라는 표정인데


......짤만봐선 인자강인데


뚱뚱한게 아니라 돌덩이가 패딩을 입은거 같은 
느낌인데. 가죽이랑 지방 뒤에 바로 근육이 있는
느낌이랄까.


도둑이 물건 훔치는 걸 막은 건데 
왜 잘려야하는지 이해가 안간다


진짜 오히려 저런걸 인센티브를 줘야되는거 
아닌가 싶음. 근데 요새 약탈이 유행이라는 걸 
보면 대응이 그따위니 유행인건가 싶기도 하네...


그야 어느 나라든 '상대방이 잘못한다고 내가 걜 
쥐어 팰' 권리를 주는 나라는 없으니까


그러게 펀치를 날린 것도 아니고 손 모아서 
잰틀하게 밀치기만하는데 아쉬운 판결임


해고가 쉬웅게


미국에서도 주 단위로 법의 차이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맞서 싸우는 경우가 아니라 일방적인 
공격이 될 경우는 정당방위 성립이 생각보단 
까다로움... 그리고 법정과는 별개로 가게 입장
에선 소위 말하는 대외적인 이미지 관리 문제를 
신경쓰면 저럴 수 있지


암만 소송걸렸대도 고작 전치3주에 마트 지키다
벌어진 일인데 잘라... 진짜 의리 같은거 없구나


그래서 미국은 (자본의 수준에 따라 차등적으로)
자유의 나라임
고용주가 고용을 쉽게 해고해도 법적인 책임으로
부터도 (자본의 수준에 따라 차등적으로)자유로울 
수 있음


근데 진찌 밀어붙이기가 
상당히 효과적인 공격 같음....


아메리카 김민경


가끔 부당 해고로 인한 소송 뉴스를 보면서
미국이 해고가 힘든 나라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던데 미국처럼 해고하는 방법이 많아서 
해고가 쉬운 나라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