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감자탕에서 가장 중요한 식재료

 

등뼈??

아니

솔직히 통삼겹으로 대체된다.

오히려 통삼겹이 더 좋다.

감자??

솔직히 감자 없어도 맛은 난다.

딱히 감자를 넣지 않아도 
뼈다귀해장국으로 먹으면 된다.

그럼 뭐가 중요한가??

바로 들깨가루다.

이것이 감자탕과 김치찌개를 
구분짓는 식재료임.

없으면 대용으로 깻잎 넣어도 충분함.

딱히 감자탕이 땡겨서 이러는거 아님ㅋ



< +추가 댓글 >

들깨랑 깻잎 다 들어가야한다!!!


들깨가루 안들어간거도 괜찮던데

술이 들깨는거 맞구만 싑새가


술이 들깨는거 맞잖아


시래기나 우거지가 가장 중요함


ㅁㄸ 사실 고기만 먹으면 퍽퍽하거든 
국물을 듬뿍 머금은 시래기 돌돌 모아서 
같이 먹으면 뻑예~


나도 이거라고봄ㅋ


ㅇㄱ레알임 시래기나 우거지 없음 심심함


사실 감자탕의 맛의30퍼센트는 시래기임
라면에 쌈장 시래기만넣어도 
감자탕맛비슷하게남..
오히려 경상권에선 감자탕에 들깨가루 
안넣어서 서울올라가서 감자탕먹었을때
충격이었음… 진짜 별에별 국물음식에 
들깨 다 넣어서 매번 들깨가루 빼달라고한….


깻잎 들깨가루 그런건 그냥 고명이지... 
진째배기 근본은 시래기와 우거지 아님? 
고기 없어도 참는데 시래기 없는건 못참음


등뼈가 통삼겹으로 대체가 됨?


돼지 등뼈의 일부를 감자뼈라고 하며, 
이 뼈를 고은 음식이므로 감자탕이라 한다는
설은 근거가 전혀 없다. 조선시대는 물론 
일제강점기 이후, 해방이후에도 돼지에 
'감자뼈'라 불리는 뼈가 있다는 기록은 
전무하다. 역으로 감자탕에 넣었기 때문에 
돼지등뼈를 감자뼈라 부르게 됐다는 설은 
있다.


깻잎은 들깨의 잎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