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시프 스탈린의 사진과 초상화에 얽힌 비밀

 

이오시프 스탈린은 어렸을적에 천연두에 
걸리는 바람에 사경을 헤맨 적이 있었는데, 
결국 목숨은 건졌어도 천연두 그 특유의 
특징인 얼굴의 곰보 자국이 군데군데 
남아버리는 바람에 스탈린 본인은 이걸 본인
외모 최고의 콤플렉스로 느끼며 살아가게 
되었음.

그래서 그가 소련의 서기장직에 오르면서 
서기장 동무가 된 뒤에는 그가 소련의 최고 
존엄이었다 보니까 그의 사진과 초상화에는
당연하게도 초상화를 그리는 사람들과 
사진을 편집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얼굴에 
부분부분 드러나있던 천연두의 곰보 자국은 
깨끗하게 지워지게 되었음.



< +추가 댓글 >

천연두로 뒤졌어야 했는데 
천연두가 잘못했네


스탈린 죽었으면 1인자는 트로츠키가 
됬을텐데 트로츠키가 됬으면 
소련이 좀더 번성했을거라서..


천연두도 못 버틴 게 아닐까?


역사에 이프는 없다. 소련이 형성되지 
못하고 무너져서 나치가 승리했을수도 있지

스빠씨바 (욕 아님)


IF는 없는데 트로츠키는 적백내전의 최전선
지휘관이였지않나; 
" 당신들은 전쟁에 관심이 없지만, 전쟁은 
당신들에게 관심이 많다 " 라고 말할정도로 
전쟁도 잘했던걸로 암


트로츠키가 서기장이었으면 소련이 십년도 
못가고 끝났을 가능성도 있음. 연속혁명론에
입각해 주변국에 공산혁명 퍼뜨리려고 
시도하다 열강들한테 제대로 찍혔을 테니깐.


최근 평가는 스탈린이 더 낫다는데 
트로츠키는 군사적 능력만 있었고


스탈린이 없었으면 인민을 갈아버리는 
신화적인 공업화는 불가능했을거고 미국과
다이다이 뜨는 냉전 2강은 존재하지도 
못했을거임


아니면 다른 사람을 지우게 되니까..


곰보자국 남아있는 사진이 있으려나

원래 이렇게 생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