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가장 깊게 판 구멍 - Kola Superdeep Borehole

 

 

 

 

< +추가 댓글 >

저기서 아젠트 에너지가?


물을 떨어트리면 떨어지는 중에 증발해버리겠군.


그 정도 깊이의 장비를 운용하는게 문제가아닐지


원래 지열발전은 깊이만 파면 되는데
너무 깊이 파면 경제성이 없으니까 얕은데서도
따뜻한데를 찾아 뚫는거지


그거하다가 지진이 났어 물을 넣으니 
지층에 어디로 갈지 아무도 모르는데


시추장비말고 말티즈장비였다면?

... 참아 내 안의 치와와


생각보다 엄청 뜨겁구나


지열로 발전 돌리는 곳도 있으니까


그래서 우주보다 지구를 뚫고 지나가는게 
더 힘들다거


물을 끓여 터빈을....


어렸을 때 무슨 땅을 엄청 깊게 파는 영화를 
본 거 같은데


코어


플라스틱이 왜 말랑해


플라스틱이란 말 자체가 말랑하다는 뜻이에요.


플라스틱은 두 종류
하나는 열 가소성 플라스틱과
또 하나는 열 경화성 플라스틱
일반적으로는 전자가 대표성이 있고, 
전자가 바로 '말랑'한 플라스틱


윗 분이 설명해주신 플라스틱의 종류중, 
가소성에 기인해 지어진 이름이 플라스틱 입니다
가공 용이성을 의미하는 고대 그리스어가 
어원인지라 전혀 그런 의미가 없다고 보긴 
어렵겠네요


300도 정도 되면 철 종류는 구조강도가 떨어지기
시작함. 드릴파이프는 극도의 비틀리는 힘을 
버티며 돌아가야 하는데 고온에 물렁해져서 
터져버리게 되는거.


지열 + 드릴 자체의 마찰열도 있어서 
온도는 더 올라감

정의의 마음만 있다면 섭씨 2만도도 
뚫고 나가는데 정의가 부족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