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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미국 정치권에서 금기시 되는거 - 프랑스어맛난고의 정보 2023. 7. 13. 20:20반응형
< 프랑스어 >
미국 대중에게 프랑스어는 서민생활 모르는
귀족들만 하는 언어라는 인식이 강해서
미국 내에서 배웠다하더라도 양당 정치인들
모두가 필사적으로 숨김...
실제로도 공화당의 밋 롬니와
민주당의 존 케리도
프랑스어 알고 있다고 밝혀지자
고생 한 번 안 한 부잣집 도련님이라고
상대방에게 공격 당했음...
< +추가 댓글 >
프랑스어랑 영어랑 이웃사촌같은 느낌인데
왜 그리 따짐??
예나 지금이나 유럽 귀족들 공용어가
프랑스어거든
미국 정치인이 미국어만 알면되지
외국어는 뭐 엘리트 티내면서 자랑하냐는 논리
대영제국 리즈시절 최전성기때에도
국제사회 제1외교어는 프랑스어였다고 할 정도로
격과 영향력이 달랐고, 그때문에 본문에 나온대로
귀족언어 고오오급언어란 이미지가 강해서
영국은 상류층은 프랑스어, 중, 하류층은 영어
쓴다고 할 정도로 계층간 언어 괴리가
심각했다죠. 심지어 사자왕 리처드는 거진
프랑스어로 소통했다 할 정도니까...
프랑스인도 안 굽힌게 있음.
캐나다 가보면 아예 불어/영어 둘다 쓰는 곳이
많아. 그게 프랑스인들이 우리 영어 안 배움
니들이 프랑스어 배워 태도로 나왔고
끝까지 안굽혀서 결국 병기하게 된거.
스페니시를 해야지 ㅋㅋ
사실 스페니쉬도 왜 미국에서 이민자 언어
쓰냐고 공격당한적 있,,,,,,
뉴올리언스 출신들은 어쩌라고.....
그래서 그 쪽 출신 정치인들 밝혀지면
좋을 거 없어서 숨기고 다님
근데 프랑스어 쓴다고 꼭 잘 사는 집안이라는
보장은 없지 않나?
ㄴㄴ 프랑스어는 특히 어려운데다가 범용성이
적은 언어라 보통 서민들은 배울 일이 없음.
그래서 귀족소리 듣는거고
딱봐도 가난하거나 잘 사는거 아닌거 알면
뭐라 안하겠지
그냥 우리나라 정치인이 버스값이나 라면값
모르면 욕먹는거랑 비슷함
유럽에서는 언어 2개~3개까지 하는 사람들
생각보다 자주 보이는데 (부모부터가 일단 서로
국적이 달랐던 경우가 많아서), 미국에선
어지간하면 불어는 접하기 힘드니까...
차라리 스페인어를 할줄 알면 몰라도, 불어는
정말 '따로 배워야'되는 언어라서 그런 듯
뉴욕 상류층 전용 레스토랑이란 설정이
가게의 메뉴판이 프랑스어
심지어 영국의 유명한 식당인데 이름부터
프랑스어
이게 그냥 프랑스 현지어만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talk랑 conversation 같이 동의이음어 말하는 것
도 약간 포함임. 영어에서도 프랑스어에서 유래된
단어들이 많거든. 저게 영국에선 심지어 계급차이
를 나누는 단어가 되기도 함.반응형'맛난고의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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