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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순 사건이 미제 살인사건으로 까지 번진 사건 - 일명 페르시아 공주
    맛난고의 정보 2021. 8. 1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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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명 페르시아 공주

    파키스탄에서 발견되어 암시장에 나온 
    기원전 미라를 파키스탄 정부가 회수하여서
    이 미라가 문화재급이 되는 줄 알았는데 
    나중에 위작으로 판명됨.

    근데 정밀조사하다보니 그 보다 
    더 큰 문제가 생겼는데...


    새겨진 고대 페르시아 문법이 
    많이 틀리는 등

    실제 역사 기록과 미라의 존재성이 
    맞지 않는 점이 많았고
    기원전 제작 미라라면서 힘줄은 그대로 
    남아있고 (기원전이면 이미 썩어 없어지기 
    충분함) 같이 있던 양탄자를 탄소측정
    해보니 고작 5년 밖에 안 됨.


    연구진이 너무 수상하다 싶어서 
    더욱 정밀 검사해보니 이 미라로 알려진 
    사체는 발견되기 5년전에 사망한 상태이고
    시신의 내부를 검사해보니 둔기로 
    목 부분을 맞아 사망했고 치아나 골반등이 
    상당히 훼손되어 있던걸로 판명남.

    더 정밀한 DNA를 검사할래도 여러가지 
    화학약품을 이용한지라 신원도 알 수 없게 
    됨. 결국 신원 미상으로 초졸하게 장례식을 
    치뤘지만 결국 누구 소행인지, 누구였는지
    는 미제로 끝남.



    +추가 댓글 >

    화학약품을 사용하면 신원을 알 수 없게 
    만들 수 있다...


    해부학 전문가가 연루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더라...


    돈벌이를 위해 수단을 안 가리는 인간은 
    정말 무서워


    사실 돈벌이보다도 무서운 가능성은 자신의
    지식이나 실력을 자랑하기 위해 쾌락살인
    하고, 암시장에 판것은 그저 증거인멸을 
    위한 것이었을 가능성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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