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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의 흔한 백종원의 논리 - <바가지요금> 없앤 무주 축제
    맛난고의 정보 2023. 6. 17.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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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을 내리는게 오히려 돈을 더 많이 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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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대신 사장님이 힘들다
    대신 돈은 많이 번다.


    돈 통의 무게다


    무게를 견뎌라!


    사장은 원래 그런거에유!


    가격을 내리는게(×)
    바가지를 안씌우는게(○)


    일반 상점이랑 이동형 상점이랑 동일 가격으론 
    할수는 없음, (재고관리 라든지) 일반적으로 저런 
    이동형 상점이 가격이 약간은 높을 수 밖에 
    없는데, % 마진을 좀 더 깍아서 맞춘다에 보면됨


    하지만 이동형 상점은 보증금이 안 나가는거 
    아니엿엄?


    입점료 라든지, 일반적으로 부수기제들[가스 및 
    수도 전기 등] 을 일시적으로 옮기거나 끌어서 
    써야 되서


    다른 푸드트럭이나 가게도 그거 안 쓰는 거 아님
    그런 소모품은 일반적으로 쓰이는 거기 때문에 
    추가 요금 이야기 할 정도까진 아님
    입점할때 드는 가격도 월세만큼의 부담은 아니고 
    다른 푸드트럭도 자리 정식으로 잡고 하는 곳들
    은 다 돈냄


    일단 제대로 하려면 시나 군먼저 나서야함. 
    시나 군부터 자릿세를 존나 받아먹는 경우가
    있어서


    축제 들뜬 분위기에 적당한 가격이면 
    지갑 쉽게 열리긴하지


    영화관도 한 번 내려봐라 좀
    올릴 땐 결국 지들 맘대로 올리면서, 
    '내려서 실패하면 어떡하냐'같은 소리 하지 말고


    말도 안 되는 바가지를 옹호하려는 건 아니고,
    저 뉴스는 매출이 늘었다는 얘기라 가격을 
    정상화해서 돈을 더 벌었단 근거가 되지는 못 함.
    7만 원짜리 과자 바가지 씌우는 상인이 저런 
    양심적인 상인들보다 순이익은 훨씬 높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모르는 일임.
    사장&판매원의 노동 값 생각하면 순이익이 
    비슷하기만 해도 바가지 씌우고 싶은 생각이 
    들 수도 있고.


    사장이 열심히만 하면 가격 낮아도 매출은 늘게
    돼 있음. 사실 모두가 아는 사실이지만 이걸 하기 
    싫어서 바가지 같은 쉬운 길로 빠지는 거지


    남들 다 내릴 때 나만 바가지 하면 
    내 수익만 늘어나니까


    박리다매


    저기는 훌륭한 사장님들과 공무원들의 합작으로 
    훌륭한 결과가 나온거고 ... 문제가 된 축제는 
    수준낮은 장사치들과 개으른 공무원들의 합작
    으로 바가지 요금이 나온거고 ...


    원래 축제 같은데는 가격만 나쁘지 않으면 
    만원 쓸꺼 2~3만원쓰고 오는법이지.
    삔트 돌게하면 괘씸해서 100원도 안쓰고


    내가 자영업으로 돈 버는데 돈 잘버는 비법은 
    저거 밖에 없음. 장사가 안되고 내가 투자한 돈이
    많다고 뭐 별에 별 핑계로 가격 올려놓는 거보다
    주변시장 조사하고 그것보다 싸게만 하면 그냥 
    회전률로 비벼지고 입소문 타면서 매출 올라감. 
    자영업자들 실패하는 제일 큰이유가 내가 대출
    받아서 창업을 이렇게 했는데 이정도는 받아야지 
    하다가 망하는거임 시장조사가 제일 중요한데 
    그런거 제대로 안함 자기가 쓴 돈만 생각함


    마진 좀 덜 보고 축제 키워보자고 하는 건 
    아주 좋은데 나중에 축제가 저 덕에 커졌을 때 
    굴러온 돌 같은 상인들 분명 있을텐데
    기존 참여자에게 추가점 같은걸 주는 식으로 
    하면 더 좋을 듯 그리고 가계마다 축제 몇 회 
    참가 이런식으로 광고하면 소비자들에게 더 믿음
    가고 장사도 잘 되고 ㅋㅋ


    저거 전문 브로커가 중간에 끼어서 영업하고
    통짜고 임대내서 자기팀 대려다 쓰는 거임.
    지자체랑 짜고치는 거.
    그래서 팔도 어딜가든 똑같은 상인들이 있음


    상인들이 착각하는게 낮은 가격으로 손님이 
    100명왔으면, 가격 올려도 똑같이 100명이 올거
    라고 생각하는거죠. 그래서 “이 가격으로 이만큼
    벌었는데, 가격 올리면 수입이 이만큼 더 늘어나
    겠지.”하다가 서서히 망해가는거.


    자영업의 문제..
    일하기는 싫은데 돈벌고 싶으니 손님이 많이 
    오면 좋겠음. 매일 이성과 본능의 싸움이 끝나지
    않음. 일하기 싫지만, 일을 더 많이 하기 위해
    열심히 하고 계속 노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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