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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근 매너온도 99도 이용자가 가장 많이 사는 동네 - 서울시 강남구
    맛난고의 정보 2023. 6. 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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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인심은 곳간에서 나온다...


    물론 곳간에 여유가 있다고 해서
    인심이 무조건 좋아지는건 아니지만
    확률상 확 다른건 체감됨


    항상 예외는 있지
    근데 본문도 그렇지만
    통계적으로 답이 나오지
    씁슬하지만


    통계적으로 보면 돈 많은 놈들이 
    오히려 쓰레기인거 아님...?


    같은 방향 일 수 있음. 
    '매너'는 보통 자기를 위한 거거든...


    조현아가 그나마 저 집안에서 
    제일 착한 축이라는데 ㅋㅋ


    착하기 보다는 똑똑하고 합리적인거.. 
    그나마 저 집안에서


    내가 알바나 경비 따위에게 품위없게 
    행동하게 되는게 싫다란 느낌이라
    이들이 자신에게 무례하다던가 
    권위를 존중안한다고 느끼면
    진짜 악독하고 괴롭히는 것도 특징임


    저도 어느정도 동의함..
    결국 저 동네면, 일반적으로 더 배운 사람들이고,
    더 많은 돈 벌 확률이 매우 높음. 이런 사람들 
    입장에선, 굳이 남에게 나쁜 소리 같은 거 할 
    이유가 없음. 그 사람들 한테 제일 중요한 것 중 
    하나인 '자기 평판'에 안좋으니까... 그것과 별개
    로 체납은 높을수 있음. 자기가 그랬다는 걸 알려
    지지 않으니까. 그래서 실제로 저 체납자들 신상
    공개가 체납을 줄이는데 도움된다는 이야기도 
    있고, 실제로 인터넷에선 공개하고 있음..
    근데 이게 너무 안보여서 효과가 적은 느낌인데,
    개인적으로 체납자들 사는 동네에 간판 크게 
    만들어서 붙이는게 훨씬 좋다고 봄.. 물론 그래도
    체면 중시 안하는 넘은 안 낼테지만..


    그래서 부자들이 인격이 더 좋다는 류의 말을 
    별로 안 좋아함... 그냥 표출하는 방향성이 다른 
    거임... 크게 돈이 많지 않은 사람들은 자신들이 
    우위를 낼수 있는게 서비스업 밖에 없으니,
    서비스 업에서나 저 지x랄 하는 건데,
    부자들이나 권력 많은 사람들은 굳이 저런데서 
    그럴 필요가 없거든. 애초에 제공자쪽에서 
    알아서 굽히고 들어가니까.
    대신 다른 곳에서 인격이 표출되는 거고,
    체납도 그중 하나일 뿐인거지.


    ※ 통계의 오류
    -강남 부자 : 국세청이 주의깊게 트래킹


    이게 뭔가 인격과 매너를 혼합해서 사용해서 
    그럼. 매너가 안 좋은 걸 보고 인성이 드러난다고 
    표현하는 것은 대체로 맞는 말이긴 함. 
    (상황이 극단적이고 사람이 화를 내지 않을 수 
    있는 상황이 있긴 하니까) 하지만 매너가 좋다고
    해서 인성이 좋다고 할 수 는 없는 거지.
    매너는 사람을 포장하는 기술 중 하나일 뿐이다.


    여유는 통장에사 오는 법인가..


    매너는 여유에서 나온다
    여유는 돈에서 나온다
    그러니 우리는 프롤레타리아 혁명을 통해 
    모든 노동자가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여유 따윈 필요없다! 휴식이 필요없는 기계만이
    세상을 구원할 것이다.


    고철덩이에게 일 시키고 
    살덩이들은 여유를 찾으리라!! 


    (여유시간에 VR을 즐기는 인간들)


    아무래도 돈이 있으면 여유가 생기니까
    맘이 널널한 사람이 생길 가능성이 높지


    인구 많은 동네니 매너도 많은게 
    어찌보면 당연한거 아닌가
    거래량이 많으니 매너도 많고 진상도 많고
    강남 송파 인구만 100만이 넘음


    하긴 저건 저 지역 당근마켓 인구대비로
    따지기는 해야겠다. 저런 식으로 어떤 기준으로 
    단순히 매너평가 좋은 사람 수를 따지면 
    전세계에서 중국이 1등 먹겠지.


    인구 대비로 따져도 
    강남구 53만명 중 277명 = 0.05%
    송파구 65만명 중 198명 = 0.03%
    분당구 47만명 중 188명 = 0.04%
    강서구 56만명 중 174명 = 0.03%
    화성시 92만명 중 172명 = 0.01%
    강남이 인구 대비 매너 좋은 사람이 
    화성의 5배임


    나도 청소년 수련원 하면서 본게
    부자동네 학교 애들은 기본적으로 양보,예절,친절
    이 몸에 베어있었음. 인사도 사근사근하게 잘하고 
    물질적인 거에 욕심을 내지 않음
    식사를 한 후에도 잔반이 적게나옴 딱 먹을만큼
    만 가져가니까 반면 상대적으로 덜 풍족한 지역
    에서 온 애들은 진짜 사소한 것 하나 가지고도 
    자기가 갖겠다면서 싸움. 식사 하고나서도 보면 
    도저히 다 못 먹을 양을 받아서 죄다 남기는 애들
    도 많음. 특히나 싸가지 없이 님 이거해서 얼마 
    받음? 거지아님? 이딴 소리 하는 애들이 있음.


    박찬욱이었나 봉준호였나 어떤 영화감독이 
    그랬음. 자기가 가장 인지부조화가 왔던 것은 
    부자들이 더 선하고 가난한 자들이 더 악하다는 
    경험에서 왔다고. 근데 어쩔 수 없지. 인간이라는
    동물이 성격 형성에 환경빨을 얼마나 타는데.


    편견이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서비스업종을 하다
    보면 확실히 그런걸 좀 느낌


    언더도그마 같은데 그렇다고 부자들이 더 선한
    것도 절대 아님


    내 친구도 기간제 교사로 진짜 여기저기 돌아
    다녔는데... 스패셜 케이스는 어디에나 있는데, 
    평균을 보면  잘 사는 동네가 좋데... 애들이나 
    부모나...


    돈은 마음의 여유를 주는 거지. 
    선한 것을 주는 건 아니니까.


    ㅇㅇ 선하다기보단 여유가 있으니 꼬장을 덜
    부리는 느낌임. 예로 잔반 남기는걸 들었는데
    부자동네 애들이 잔반을 남기면 환경오염이 되니
    남기지 말아야지. 하는 선한마음에서 오는게 
    아니라 맛없는 밥 먹느니 참으면 나중에 맛있는
    걸 내 마음대로 먹을 수 있는 순간이 온다.
    지금 굳이 내가 꼬장을 부려서 문제 이르킬 이유
    가 없다. 라는걸 알고 있는거라고 생각함
    반명 취약계층 아이들은 일단 눈앞에 있는 건 
    내가 다 소화하지 못하더라도 손에 쥐고있어야 
    한다. 라는 마인드인게 눈에 보임..


    이런 글을 보고 '음 가난한 놈들은 피하는게 
    상책'이라는 결론보다는 '부자들에게 압박을 
    가해서 소득 분배를 균등하게 해야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 좋겠어요


    그게 사회주의 아니냐


    그냥 상대적이고 운이야..
    나도 어렸을 적에 부자동네에서 알바했었어..
    건물 여러채 가진 사람이 10원 때문에 
    그런 인간진상 지금까지 겪어본 적이 없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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