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 <활동중단 휴식> "힘들 땐 힘들다고 표현하고 자기 자신을 먼저 챙겨라"

 

 

건강 문제로 휴식 중인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걱정하는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습니다.

레드벨벳 조이는 2023년 5월 4일 프라이빗
메시지 서비스 버블에 "막연한 기다림 속에 
지치고 걱정하고 있을 러비(팬클럽명)들을 
생각하니 항상 마음이 무거웠는데 이제야 
조금씩 괜찮아졌다"는 글을 직접 올렸습니다.

이어 "저는 잘 쉬고 회복하고 있다"며 
"이렇게 모든 걸 내려놓고 온전하게 저를 
위한 시간을 보내는 게 처음에는 불안하고 
힘들었지만 우리 멤버들 그리고 회사의 많은 
분들 또 우리 러비들이 저를 이해해주고 
걱정해 준 덕분에 잘 이겨내고 있다"고 
자신의 상황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또한 조이는 "힘들 땐 힘들다고 표현하고 
자기 자신을 먼저 챙겨라. 그래야 우리 모였을
때 다같이 행복할 수 있으니까. 아무튼 너무 
미안하고 고맙고 얼른 다시 만나고 싶다"고 
상처받은 팬들을 위로했습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앞서 "조이가 최근
컨디션 난조로 병원을 방문했으며, 상담 및 
검진을 통해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현재 조이는 당분간 일정을 쉬며 회복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