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탈 때 민망한 자리 - 비상구 좌석

 

 

민망한 자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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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나 수학여행 때 저 앞자리였는데 눈 마주칠 때 
마다 그 환하게 웃어주는거 보고 ‘프로는 역시 
다르구나;’ 싶었음


아니 저 자리는


임산부석이니 뭐니 하면서 
못 타는 자리 아니였나?


저긴 긴급상황시에 도와줘야 하는 자리라 
임산부는 오히려 못 타는거 아녔나


메뉴얼상으로는 건장한 남성으로 
앉히게 되있다더라 그래야 비상시 도움된다고


승무원들 이쁘긴 이쁘다.


지하철이라고 생각하면 되지 
다리도 필 수 있게 편하겟네


저 자리 좋음
일본인 승무원 누나였는데 친절했고 
앞에 자리도 넓고 승무원 누나가 잘 챙겨쥼
그런데 저기 앉을려면 
건장하고 젊어야된다고 들었음
비상탈출할때 승무원들 도와야되는 자리임


스튜어디스가 극한직업인 이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