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육에 대해서 고기에 진심인 사장님의 대답 - 미국 패스트푸드점 Arby's

 

 

절대 한 입에 먹지 못하는 버거를 만들기로 
유명한 미국 패스트푸드점 Arby's

Arby's 의 슬로건은 '우리에겐 고기가 있습니다'
일 정도로 고기부심이 강한 곳인데

한창 대체육 열풍이 불던 2019년, 
여러 언론에서 Arby's도 다른 패스트푸드점처럼 
대체육 메뉴를 내놓을 것이란 찌라시가 돌자

Arby's의 CEO는 "내가 있는 한 그런 일은 절대 
절대 절대 절대 없을 것" 이라며, 대체육 시장이 
얼마나 커지든 Arby's는 "크고 안이 풍부한 버거
를 만드는 곳"이라고 못 박음'. 또 "어떤 이유로 
내가 해고되는 것이 (대체육이 들어올)유일한 
방법"이라고 덧붙임.

그마저도 성이 안 찼는지 얼마 뒤 유튜브에 
동영상 하나를 공개했는데

칠면조 가슴살로 만든 당근 
'The Marrot(meat+carrot)'의 조리 과정을 
담은 영상이었음.

Arby's의 대변인은 이 영상에 대해 
"만약 저들이 야채로 고기를 만든다면 
우리도 고기로 야채를 만들 것"이라고 답변함.

이 프랜차이즈는 2020년에 한국 진출 계획이 
있었는데 아쉽게도 코로나19 때문에 무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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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제발 버거는 한입에 먹을수있게만 해주세여...
둘래를 키우면 되자나!

소개합니다! 둘레를 키운 버거!

둘레만 커진 게 아니잖아


ㄹㅇ한입에 못먹으면 들고 베어 먹기엔 
질질 흐르고... 접시에 오려서 썰어먹으면 
버거라는 의미가없고


이정돈 되야 둘레길 명물이지

하지만 둘레는 키웠죠.


옳케된 사장


대충 맛있는 녀석들
콩으로 고기를 만들게 아니라 
고기로 콩을 만들어야...
하는 짤

배달


대체육 생산 가격이 압도적으로 싸지면
패스트 푸드들은 대체육 쓰지 않을깡...


그보다 배양육이 생육 보다 싼 값으로 
떨어지는게 더 빠르지.


소고기가 돼지고기보다 싸서 
소고기 패티 쓰는거 아님
단가도 중요한데 맛이 달라버리면 
파생메뉴는 나와도 대체는 안됨


미국출장갔을때 몇 개 먹어봤는데...
좀 별로였어 ㅋ


대체육이 고기랑 똑같아지는 것보다
인공육 싸지는게 빠를 듯 


어차피 이미지로 승부하는 프렌차이즈에서 
대체육이 고기보다 싸고 맛있어도
육고기 계속 쓰는 브랜드는 계속 나올겁니다.


대체육이라는 단어는 왜 생긴걸까
그 이전에 고기 흉내를 냈던건 요리 역사에 
있어서 그냥 다른 장르로써 성립한건데
이젠 싸구려 고기, 가짜 고기라고 욕먹는게 참...


알비스 이미 90년대 한국에 진출했었다가 
망해서 나갔음. 당시에 얼마 이상 주문하면 
배달도 해 줬고, 감자튀김도 양념컬리 후라이
였던 곳. 근데 크기는 한 입에 못 베어먹을 
정도는 아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