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 블랙팬서 후속작에 등장 예정인 안티 히어로 - 네이머 더 서브마리너

 

< 네이머 더 서브마리너 >

데뷔 년도가 캡틴 아메리카보다 위인 
원로급 캐릭터로 

바다 속 왕국인 아틀란티스의 지배자라는 것은 
옆회사 아쿠아맨과 같지만, 

네이머는 아쿠아맨과는 달리 굉장히 성격이
더러운 안티 히어로라는 것이 차이점 

안티히어로 답게 그 성격 주체 못 하고 해일로 
와칸다를 완전히 작살 낸 적도 있어서 

많은 히어로 중에서도 특히 블랙팬서랑의 
사이는 최악이다. 

다른 히어로들이 개인적인 감정의 문제라면 
이 둘은 국가의 지도자들끼리 정치가 엮인 
문제로 싫어하는 거라 

기회가 있으면 어떻게든 서로 엿 먹이고, 
심하면 암살도 시도하기도 한다. 

한편 이번에 실사화되는 네이머는 
옆회사 아쿠아맨과의 이미지가 겹치는 걸 
피하기 위해 

기존의 그리스 문명 이미지 대신에 
남미의 해양왕국 탈로칸의 군주라는 설정으로 
간다는 모양

기존에 유출된 이미지를 보면 티찰라 사후 
안 그래도 혼란스런 와칸다는 탈로칸 세력과 
전면전을 벌이게 되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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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네이머가 아쿠아맨보다 먼저인데 
정작 아쿠아맨 이미지를 피해야 한다니 
기묘하네


먼저 영화로 나온 물맨이 아틀란티스 
가져가버렸으니
별수없짘ㅋㅋㅋㅋㅋㅋㅋㅋ


아쿠아맨 영화가 임팩트가 좀 있어서 그런가봄


데스 스트로크: 그 빨간 복면 떠벌이 용병새끼
보다 내가 원조라고...


아쿠아맨이랑 근데 성격이 완전 정반대라서 
정반대의 재미는 있을거임. 다만 얘가 과연 
호감캐가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 토니같은 
애들은 솔직히 반쯤은 밈으로 빌런 소리하는
건데 얘는 진짜라서


다크사이드도 타노스 원조인데 
타노스 이미지 피해야하는 판이니
영화에 먼저 나온 놈이 장땡임...


배우가 돌아가셔서 원래 배우의 블랙팬서랑
네이머랑 남자 대 남자 맞다이 뜨는 건 
안 나오게 되는 게 아쉽..


원작에선 와칸다 위치가 다른가봐. 
영화 상에선 내륙이라 해일이 닿을 수가 
없을 거 같은데


거기까지 해일을 끌고가면됨
괜히 아틀란티스의 지배자가 아님


원작에서도 내륙인데 그냥 거까지 
해일을 끌고가는 뿅뿅인거


물이 없는 곳에서 이정도의 수둔을! 
정도는 해야 아틀란티스의 군주지


내이머 인성이 개박살난 놈이라 와칸다 
물 먹이려고 내륙까지 쓸어버릴 가능성 충분함
그럴 힘도 있고


네이머의 인성을 요약하는 대사
캡아:여기가 어벤저스가 날 찾은 곳이야 
니가 날 바다에 던진 이후에
네이머:그래서 미안하다고 몇번이나 사과했잖아
캡아:한번. 강아지야 한번
네이머:그것도 대단한 거지


의도적으로 해일 일으켜 양민학살 했으면 
안티 히어로가 아니라 그냥 빌런 아니냐....?


사실 기원부터가 히어로 만화가 아니라 
모험물 만화 출신이라...
마블이 히어로물 회사로 정리되고 하다보니 
안티히어로로 취급된 거지.


약간의 변명을 하자면 저땐 피닉스포스가 
빙의된 상태라 상당히 정신 상태가 안 좋았음
쟤 말고도 피닉스 포스 나눠가진 애들이 
하나같이 오만해지고 좀 일을 벌였음


캡틴아메리카랑도 연관성 깊은 캐릭터인데
캡아 들어있던 얼음을 네이머가 바다에 던지는 
바람에 녹아서 캡아가 미국으로 귀환한 게 
부활이슈임ㅋㅋ 근데 나중에 네이머랑 캡아가 
2차세계대전 때 함께 싸웠다는 설정 붙으면서 
이게 레트콘됐던가 안됐던가 가물가물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