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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이 지금 이 모양이 된 근원적인 원흉 - 몽골맛난고의 정보 2022. 6. 25. 12:28반응형
키예프 공국은 동로마와 가깝고
우크라이나 지역은 예나 지금이나
축복받은 영토로
동로마와 직통으로 무역하며 서유럽보다도
빠르게 문명을 일궜었다.
키예프가 전성기일즈음
서유럽쪽은 미개한 게르만족이 아직도
질서정립이 안 되어 있어서
파리로 시집간 키예프 공주가
내가 어쩌다 이런 미개한 곳으로 시집왔나
투덜거릴 정도로
트루 로마인 동로마의 축복을 받아
이른 문명을 구축했으나
게르만보다 훨씬 야만적인 몽골놈들이
쳐들어와서
깡그리 불태우고 문명을 리셋시켜서
타타르의 멍에라는 암흑기가 수백년을 채우고
동로마도 오스만 놈들에 의해 멸망해서
그대로 유럽에서 변방중의 변방으로
처박혀버림...
즉 몽골이 만악의 근원이다.반응형
< +추가 댓글 >
서유럽 포텐 터지는데 몽골이 크나큰 기여를
했지
그러기엨 대신 흑사병을 드리겟습니다
시전 당하긴함
프랑스가 존나 잘큰 이유가 남들 대이동 할때
얼마 안움직여서 니까 ㅋㅋㅋㅋㅋㅋ
흑사병은 중국하고 중동도 공평하게 조졌음
유럽 애들이 유난하게 더 호들갑 떠는것
글로벌 환경전사님들에게 만악이라니!
근데 솔직히 집 돌아가는데 선빵 때려서
몰살당한건 키예프잖아...
가만히 있던 조지아 공격해서 약탈 한거 보면
결국은 쳐들어왔을거 같은데
수부타이 : 호라즘 멸망시키고 고국 귀환하면서
덤으로 4개를 더 개작살냈다.
(수부타이는 평생동안 32개의 나라를 멸망
시켰다.)
하필 몽골이 동쪽에 있어서 따흐흑
몽골 사신 털어먹어 개빡치게 만든 호라즘도....
중동도 만약의 근원임. 몽골 오고 나서
메소포타미아는 다시는 역사의 중심이 되지
못 했음.
석유 캐고 나서야 제 목소리 겨우 냄.
중동에서의 몽골의 영향력은 생각처럼
그리 대단하지 않음.
특히나 메소포타미아의 경우엔 지역의
가치와는 별개로 역사의 중심과는 꽤 거리가
멀었음.
로마보다도 이전 역사인 아시리아, 바빌론 수준
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역사의 중심이라고
할만하고, 그 이후로는 거의 대부분 페르시아나
이슬람 계열 제국들의 변방 대도시에 불과했음.
그나마 잠깐 떠올랐던 때가 아바스 왕조 시절
인데, 얘네도 대단한 뭔가가 있었던 건 초창기
잠깐 뿐이고, 얼마 못가서 제국이 찢어지고 난
이후로는 이집트의 파티마 왕조나 페르시아
권역의 셀주크 제국에게 치여사는 중소왕국
수준이었지.
다른 쪽으로 보자면 레반트와 이집트 지역은
몽골이고 나발이고 그 이후로도 아무 문제없이
잘 나갔음. 여기가 박살난 건 오스만 제국 때
였지.
페르시아? 티무르 제국이라는 리즈 시절도
나왔고, 사파비 왕조도 티무르만은 못 하지만
전성기 오스만의 공세를 버텨낼 정도로 상당한
강대국이었음.
결국 그냥 메소포타미아가 몽골 이전에도
영향력이 없었기 때문에 이후에도 없었던 것
뿐이지, 중동의 다른 지역들은 몽골이 침공해온
뒤에도 여러차례 전성기를 맞으면서 잘만
살았다는 거임.
동로마는 몽골하고 동맹관계였는데?
오히려 몽골이 튀르크 토후국을 못누르니까
오스만이 생긴거 아닐까?일칸국 특)오스만 조지려고 수만명 보냈는데도
오스만 못조짐
인류사의 밸런스 패치 이벤트 몽골
몽골 이전에 우위에 있던 문명은 몽골한테
다 박살나고
상대적으로 미개한 지역은 몽골에 의한
문명 전파로 발전해서 따라잡거나 역전함
정작 헝가리, 불가리아 등은 몽골 2차 침략 때
잘 막았음
동유럽이라고 해서 전부 몽골 침략으로
망한 건 아님
저 영토에 나온게 전부 키예프 공국 영토라기
보다는 저 지역에는 여러 공국들이 있었고
그중 대표성을 띄는게 키예프 공국이라
키예프 루스라 칭한다고 보는게 맞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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