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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델타포스 신형 소총 - 슈어파이어 & 가이슬리 슈퍼듀티 AROC
    맛난고의 정보 2022. 5. 3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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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어파이어 & 가이슬리 슈퍼듀티 AROC >

    14.5인치 모델과 10.3인치 모델이 들어갔으며 
    사용탄은 5.56mm 가스 직동식이고

    가이슬리사의 다른 신형 총기인 건파이터 
    라이플처럼 어퍼에 내구성 향상용 보강이 
    되어있음.




    AROC(Advanced Rifle Operating Core)는 
    슈어파이어가 MDM 2017에서 발표한 DI-15의
    신형 노리쇠뭉치임.

    AROC는 2016년 SOFIC에 나온 슈어파이어의
     어퍼리시버+BCG+버퍼를 포함한 
    개선 시스템이며

    유진 스토너와 함께 AR15를 만든 
    짐 설리번의 설계가 들어갔다고 함.

    탄약에 따라 연사속도를 줄임으로써 
    완전자동사격의 반동과 제어능력을 
    향상시키는 방식으로 작동함.



    델타의 차기 화기사업은 유명 메이커들의 
    12개의 모델이 경쟁했으며 2021년 3월 
    4가지 모델만이 남았고

    HK는 416의 최신모델, 시그는 MCX계통을
    (최근에 공개한 3세대 MCX로 추정) 
    들고왔다는 카더라가 있음.

    이 중 가이슬리-슈어파이어의 안이
    최종 선정

    가스 직동식이 가스 피스톤식보다 
    가볍고 정비에 용이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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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시가전은 보병이 한다


    우-러 전쟁 초창기에
    보병들고 다니는 화기로 
    탱크랑 헬기 존나 따이던데 
    보병이 더 좋다 기갑이 더 좋다가 아니라
    적절한 밸런스가 중요함
    항공전력이 쩔어도 기갑이 있어야 
    지상에서 밀수 있고
    기갑 항공이 쩔어도 보병이 있어야 
    도시를 제대로 점령할수 있음


    전쟁이라는건 국가단위 무력으로 원하는 
    바를 이루는거고
    핵을 쓰면 점령지 피폭으로 못쓰고, 
    전세계 비난을 감수해야되서 정치적 리스크
    도 큰데다가 대규모 민간인 학살로 인해서 
    전후 피해 보상 심각해짐
    단순히 적군 쁑 빵 하고 날리는게 아님


    그런 마인드로 전쟁했다가 참사난게 
    꽤 많습니다.
    특수전 만세외치다 해안상륙 꼴박하고 
    대참사난 영국
    미사일 만능주의 외치다 베트남전에서 
    피똥싼 미국
    병기 병과 하나가 전장을 지배하기엔 
    전장은 너무 입체적이죠.


    자동소총도 AK와 AR 이래로 피스톤식이 
    더 좋다고 했다가 아니다 써보니 직동식이 
    낫다고 했다가 불펍이 좋다고 했다가 
    아니다 전통적인 모양이 낫다고 했다가 
    소구경 고속탄에 좋다고 했다가 아니다 
    대구경탄이 그래도 낫다고 했다가 
    계속 같은 자리에서 뱅글 뱅글 도는 
    느낌이야


    대구경탄이 더 좋았으면 진즉에 창고에 
    박혀있던 m14 죄다 꺼내서 플라스틱 몸통
    으로 갈아끼웠을 것.
    군경의 권총탄을 9mm가 점령하고 동구권
    에서조차 소총탄 구경이 5.45mm로 넘어간건 
    소구경 고속탄의 유리함이 끝없이 
    증명되었기 때문임


    유진 스토너랑 미하일 칼라시니코프가 
    좀 특이하게 좀 옛날 방식인 가스 직동식
    이랑 롱 스트로크 가스 피스톤 방식을 
    쓴거지 ㅋㅋㅋㅋ
    원래 총기 제작자들은 쇼트 스트로크 
    가스 피스톤을 선호했고...
    스토너나 칼라시니코프 아저씨 일화들 
    들어보면 살벌하더구만 ㅋㅋㅋㅋ 
    둘다 원래 총기 공학 출신이 아니라서
    (스토너는 항공기, 칼라시니코프는 
    기차 만들던 공학자 출신) 주변사람들이 
    무시하고 험담하던 일화들 많고 ㅋㅋ


    항상 저지력에 의문을 품고 탄자나 
    화약 바꿔서 관통력도 높여봤더니 아예 
    뚫고 나간거 버티고 쏘는 애들 때문에 
    또 구경 키우고
    구경 키우니 무게나 지속화력에 문제 
    생기니 또 총알 바꾸고
    작동방식은 어느정도 다 완성 된 거 같은데 
    항상 탄이 문제인듯


    저지력은 허상이라는게 
    현대 군사계의 정설임
    그리고 관통력하고 저지력은 
    전혀 별개의 것이라 5.56의 살상력이 
    부족하다는게 화약이 충분히 연소가 
    안 되는 상황에서 탄속이 느려지면 
    탄자가 관통하면서 살상능력이 떨어지는 
    현상 때문에 그런거고


    저지력에 대해서 미군에서 테스트한게 
    있는데 똑같은 5.56mm에 똑같은 공장 
    똑같은 로트의 탄으로 실험해도 모두 
    결과가 다르게 나왔음 
    이유를 알아보니 탄이 5.56이건 7.62이건 
    그린팁이건 아니건 전혀 상관 없었고 
    탄이 똑바르게 일직선으로 들어가면 
    비교적 깔끔하게 관통되고 조금이라도 
    탄이 누워서 들어가면 개작살을 내버린다는
    거였음


    참고로 이 실험은  '근거리'에서의  
    과관통에 대한 실험이고 수백미터 이상의 
    장거리에서는 위력이 줄어드는 것 자체는 
    맞음
    요즘 나오는 6.5나 6.8도 cqb상황에서의 
    저지력이 아니라 장거리에서 5.56이나 
    7.62보다 좋은점을 어필하지


    근데 어째 디자인은 다 거기서 거기 같네


    수렴진화라고 해야되나 편하고 
    좋은 방향으로 가려면 좀 비슷해짐


    이건 6mm 신형탄 안쓰는거야?


    검증도 안 된걸 쓸 이유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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