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매즈 미켈슨'에 대해 사람들이 잘 모르는 이야기들

 

1) 실제로 포커를 좋아하고 잘함.

007 촬영 당시 스탭들을 전부 발라버렸고 
국가대표로 대회를 나간적도 있음.

덴마크 프로 선수를 상대로 이긴적도 있고 
포커에 진심임.

ㄹㅇ로 포커를 사랑한다고



2) 술을 좋아하는데 맥주류를 
가장 선호한다고 함.

3) 다른 배우들처럼 
본인 출연작은 잘 안 본다고

그리고 본인에 대한 평도 
크게 신경 안 쓴다고 함.

굳이 찾아보지 않고

다른 영화도 잘 안 보고, 
TV도 잘 안보는 편이라고



4) 오토바이를 상당히 좋아함.
실제로 여러 대를 소유하고 있고 
사고가 난 적도 있음.

결혼 이후로는 와이프가 걱정해서 
저속으로만 타고 다닌다고 함.

5) 담배를 굉장히 좋아함.

공항에서도 흡연구역을 찾아가서 
꼭 담배를 핀다고

데스 스트랜딩에 담배피는 모습도 
실제 모습에 영감을 받은 것을

캐릭터에 반영한 것.

6) 실제로도 요리를 잘함.

한니발 당시 전문 셰프들에게 
배우기도 했지만

본인부터가 요리에 관심도 많고 
실력도 좋아서

대역없이 본인이 직접 해낸 게 많다고



7) 5개국어 가능자

덴마크어 (모국어)
스웨덴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전부 어느 정도 대화가 가능한 수준
영어는 당연히 잘 하고

8) 이소룡과 버스트 키튼을 
우상으로 삼는다고 말한 적이 있음.

둘 다 몸을 주로 쓰는 배우로

이소룡은 어릴 때 관련 영상물을 많이 봤고

특히 '사망유희'를 좋아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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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실제로도 안정적인 맛을 좋아하겠지?

음 안정적인 맛... 으아아!


무슨 영화임?
한 컷만인데 되게 귀엽네 ㅋㅋㅋ

En kort en lang
2001년산 덴마크 코미디 영화임


카지노 로얄보고 1회로 써먹기엔 
정말 아까운 배우라고 명성이 퍼지기 전부터
생각했는데 국제적으로 알려지니 
어찌나 흐뭇하던지...


폴라 같은 다른 영화에서도 멋지고 
퇴폐미 뿜뿜한 모습 많이 보이는데 
맨날 식인드립만 나와서 슬퍼 ㅠㅠ

진짜 멋있게 피더라..

ㄹㅇ

버스터 키튼은 의외네.. 
하드한 액션 취향인가;;


체조선수였다가 현대무용 했다고 하더라
그래서 몸으로 하는 것에 자신있다고 하던데

본토에서는 코미디 전문배우라는게 흠좀무..


사실 좀 젊었을때 보면 
맹한 느낌이 있기는 함 ㅋㅋㅋㅋㅋ


재미있는건 게임에서 매즈 미켈슨이 
연기한 캐릭터는 원랜 비흡연자 설정
이었다는거임.
쉬는 시간마다 한대씩 맛깔나게 태우는거 
보고 코지마 감독이 이거다 싶어서 넣은뒤 
나온게 바로 간지폭풍 흡연씬임

미하엘 콜하스의 선택 이라는 영화의 포스터.
한 번 즈음 차분히 볼만해.


처음 포스터만 봤을 때 와! 미켈슨판 게롤트!
중세배틀! 하고 달려갔으나
날 마주한 건 혼돈 파괴 그 자체인 중세였지

26살때는 뭔가 귀여운데 
와 진짜 찐한 주름에서 
나오는 중후한 중년미...
진짜 너무 멋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