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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역시절 자기를 무시하면 반드시 조(지)던 형
    맛난고의 정보 2022. 4. 1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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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클이 키가 작은 우리팀 가드 머리위로 
    덩크를 하자 팬 한명이 이렇게 소리쳤다.

    "키가 비슷한 상대를 고르는게 어때?"

    얼마 후, 마이클은 210인 나를 젖히고 
    날아올라 덩크를 성공하며 그 팬을 향해 
    이렇게 말했다.

    "이 정도 키면 됬나?"

    - 멜 터핀(NBA 센터)

     

     

    세븐틴식서스의 보조 코치인 프레드 카터가 
    플레이오프 경기 내내 이렇게 소리쳤다.

    "마이클에게 점프 슛을 쏘게 해!"

    마이클은 연속 6번을 성공시키며 
    프레드에게 말했다.

    "어떤가, 프레드?"

     

     

    어느 날 밤, 그가 야구에서 농구로 다시 
    복귀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불스가 유타재즈를 여유있게 리드하는 
    상황에서 조던은 4쿼터를 맞아 벤치에
    앉아 있었고

    그는 이미 49득점을 해냈고 기자석에 
    앉아있는 기자들을 돌아보며 물어봤다.

    "올해 정규리그 최고 득점이 몇점이죠?"

    누군가 그의 질문에 큰소리로 
    대답해 주었다.

    "칼 말론이 기록한 54점이오!"

    조던은 코트로 다시 들어가 눈 깜짝할 사이
    에 연속으로 세번이나 슛을 성공시키고

    다시 벤치로 돌아와 이렇게 말했다.

    "이제 55점이 최고 기록이죠?"

     

     

    마이클은 누가 자기에게 조금만 뭐라해도 
    잊지 않고 다 기억하고 있다가 그 사람, 
    혹은 그 팀을 물리쳐야 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자기 자신을 몰아갔어요.

    그는 모든 것을 마음속에 차곡차곡 
    쌓아놓는 사람이기에 항상 날을 세우고 
    긴장하고 있었습니다.

    마이클을 화나게 만드는 것은 
    아마 그 누구도 원치 않을 겁니다.

    - 샤킬 오닐



     

    1996년 시카고 불스가 플레이오프에서 
    올랜도 매직을 꺾은 후, 마이클이 내게 
    말했다.

    "거기서 끝까지 버티고 절대로 아래로 
    내려가지 말게, 자네의 시대가 오고 있어"

    나는 그 말을 잊을 수가 없었다.

    - 샤킬 오닐(당시 올랜도 매직)

     

     

    1989년 정규시즌에 6번 다 패배를 앉겨준 
    플레이오프에서 클리블랜드를 상대해

    2승 2패 상황 5차전 1점차 마지막 3초를 
    남기고 조던이 버저비터를 성공시키며 
    승리 후 인터뷰

    "오명을 씻은 기분이다. 플레이오프를 시작
    했을 때 모두 우리가 질 것처럼 바라봤죠. 
    제가 라커 룸에서 기자님들에게 물어봤잖
    아요. '시카고 분위기는 어때요? 우릴 포기
    했나요?' 포기한 사람들이 있다고 했죠? 
    전 그런 사람들 집에나 있으라고 했어요"

     

     

    그 슛(클리블랜드전 버저비터) 덕분에 
    불스는 성장할 수 있었고 자신들이 특별한 
    팀이라는 걸 믿을 수 있었다.

    - 더그 콜린스(당시 불스 감독)

     

     

    마이클 조던이 슛을 18번 연속으로 
    실패한다고 해도 난 그를 끝까지 
    지켜 볼 것이다.

    19번째에 우리가 한번도 보지 못한 
    위대한 슛이 나올꺼라는 믿음 때문이다.

    - 매직 존슨

     

     

    (1차 은퇴복귀 후 조던이 뉴욕닉스를 
    상대로 55득점 하고)

    왜 다시 복귀해서 
    나를 괴롭히는지 모르겠다.

    - 팻 라일리(당시 뉴욕 닉스 감독)
     


     

    감독으로서 조던에게 더블팀, 트리플팀을 
    걸어봤자 소용없다.

    그는 무시하고 골을 성공시키기 때문이다.

    - 척 데일리(83~92 디트로이트 감독)

     

     

    조던을 30득점으로 막으려면 
    그의 신경을 건들지 말아야 한다.

    그의 신경을 건드렸다간 
    50득점을 할 것이다.

    - 론 하퍼


     



    자기를 무시하면 지옥 끝까지 쫓아가 
    반드시 복수하는 형

    자기 아들이 NBA에서 샤킬 오닐이 제일 
    잘한다니까 야구하다가 다시 복귀해서 
    또 증명하는 형

    5회 우승 후 분위기 안좋아 기자들이 계속 
    쪼아대도 기어코 두번째 쓰리핏을 달성해
    내고 마는 형

    우승이 없던 시절 같은 팀원이 봤을 때 
    분노와 불만 밖에 없는 줄 알고 인간이 
    맞냐고 물어볼 정도였는데

    매직 존슨을 꺾고 첫 우승을 했을때 온갖 
    감정이 북받쳐 올라 트로피를 껴앉고 울던 
    인간미도 갖고 있던 형


     


    91년 신인을 자기 막으려면 파울 해야할 
    정도로 박살내 멘탈 터트리니까

    자유투 쏘는 조던보고 
    눈 감고는 못 넣을걸? 이라고 도발하자.

    헤이 무톰보 이건 널 위한 거야 베이비!
    라면서 기어코 눈감고 자유투 성공시키고

    Welcome to NBA라며 환영해주는 
    변태같은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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