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일본 사무실 필수품의 혼종 - 라이터 계산기

 

 

< 라이터 계산기 >

흡연률 엄청 높던 시절이라...

반응형

 

< +추가 댓글 >

오~갖고싶다


사무실을 왜 사무라이로 본거짘ㅋㅋㅋㅋㅋ?


???: "사무라이가 사는 방은?"


어디 듣보 브랜드도 아니고 카시오에서 저런
걸 내놨을 정도면 얼마나 많이들 폈던거야


진구지: 생각나지 않으니 담배를 피워보자(!)


그리고 사무실에서도 피던 시절이 있었지


나는 담배에 불을 붙였다


카시오가 의외로 벼래별 혼종을 다 만듬 
아니 저런거 만들고싶어서 사업하는 회사
였음.. 시계티비 같은 것도 만들고 온갖 
희한한걸 많이 만듬..


일단 병원 수술실 앞에서 피웠었지...


저런거 나오던 시대에는 애니에서도 실내
흡연 길빵장면+학생도 흡연이 당연하게 
나오던 때였다


계산하다보면 담배가 땡기는 일이 생긴다는 
뜻


아이큐 200은 되는가 보다


가꾸싶다

우리는 진작에 금연인걸 일본은 식당에서도 
흡연이니 흡연에 진심인듯;;;


요즘엔 거의 다 금연된거 아님?
도쿄올림픽 기점으로 많이 사라졌다 
들었는데


ㄴㄴ 오사카 가면 죄다 실내흡연석임 
심지어 부촌동네인 우메디가


ㄷㄷㄷㄷ...


최근에 갔을땐 거의 금연이던데
바뀌고 있는 추세인가봐


올해 갔다왔는데
아직도 개인이 운영하는 작은 가게들은 
피는 곳이 꽤 있음
도쿄쪽은 좀 많이 줄긴 했더라


내가 18년도인가에 갔을 때도 거의 못봤었는
데 아마 도쿄라 그랬던거 같음


도쿄도 실내 흡연 가능한 곳 많음 아직, 
우에노는 대부분 되던데ㅋㅋ


도쿄 정도면 그래도 그런 변화가 
빨리 오는 편임.


일본은 길빵이 불법이라 오히려 실내흡연이
활성화 되어 있음


우리 교수님이 30년전에 취업해서 아침에 
회사 가서 하는게 잿떨이 깨끗하게 하는 
거랬으니 뭐


저 시대 비흡연자는 답답하겠는데


한국도 2000년 이전에는 장난 아니었으니
어릴 때 심부름으로 사무실 갔다가 
이게 너구리 굴인지 사무실인지 깜짝 놀랐던


피방만 해도 지금은 상상도 못하지 ㅋㅋㅋ


PC방은 2010년까지도 흡연석/금연석으로 
나눌 정도로 실내 흡연이 공공연하던 곳이긴 
하지. 지금이야 전체 금연석에 흡연실을 
따로 놔두는 형식으로 바뀌었지만.


옛날에는 결재 기안 이상하면 재떨이 날아온
다고 했는데 지금은 사무실에 재떨이가 왜 
있지? 라고 생각함

시계 있는건 봤는데 계산기는 첨봤네 ㄷㄷ


영국 어르신들이 복원되길 원하는 것 중에 
하나가 극장 내 흡연이라지

카메라가 내장된 라이터(1951)


이건 진짜 갖고 싶다. 
첩보원 된 기분이겠는데

라이터 로보트


우리나라는 인터넷에서만 볼 수 있지만 
일본은 개인 재떨이도 많이 들고다니는지라..

이거처럼 계산기는 장식이고 
거의 라이터용도로 썼을듯


걍 저때는 손톱깎이에다가도 별별기능 
붙여서 제품 내놓던 시기라 저런게 좀 많음


일본은 최근까지도 실내흡연 했었지 지금도 
소규모 가게 이런덴 존나 핌..


90년대엔 요상한거 많어
세이코에서는 텔레비전 기능있는 손목시계도 
냈었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