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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접 약초 발라 스스로 상처 치료한 야생 오랑우탄 발견
    맛난고의 정보 2024. 5. 1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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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자들이 "라쿠스" 라는 이름으로 부르는
    인도네시아의 야생 오랑우탄이 
    얼굴에 상처를 입었는데

    그 후 항염작용이 있는걸로 알려진
    지역의 전통 식물 잎을 씹은 후
    상처부위에 바르는 것이 확인됨.

    며칠 후 상처가 아물고
    한달 뒤 완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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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우연히 그런게 아니라면 진짜 재미있는 발견
    이네 ㅋㅋㅋ 아프리카 남부 서부에 따라서 
    원숭이들이 다른 문화를 갖고있다고 하던데. 
    서쪽 원숭이들은 나뭇가지를 도구로 사용해서 
    개미굴에서 개미를 잡아먹고, 동쪽 원숭이들은
    돌로 견과류를 깨먹는 도구사용의 차이를 보여
    줬다던가.


    오랑우탄이었나 침팬지었나?


    언젠가 돌로 돌을 쳐서 도구 만드는 원숭이에 
    대한 글이 올라오기도 했음. 뗀석기인지 간석기
    인지는 좀 헷갈리는데 아무튼


    땐석기


    침팬지일거임
    아프리카에 오랑우탄 없어


    간석기까진 수백만년밖에(!) 안 남았대 ㅋㅋㅋ


    나보다 똑똑한거 같다


    저런 지식은 새끼에게 가르쳐서 계속 전승됨


    혹성탈출까지 5만년


    새로운 시대


    오랑우탄이 "숲의 사람"이라는 뜻인 이유


    나중에 쟤네들이 진화하면 인류세의 화석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할 지 궁금해지네


    ???: 과연 쟤들이 진화하도록 인간이 냅둘까?


    ???: 나았는데 이제 뭐함?


    이제 진짜 한 몇천ㅁ년만 지나면
    진짜로 우리는 플토되고 쟤네들은 원주민 
    우가우가 그럴려나


    모리스..?


    혹성탈출에서도 오랑우탄이 이미 약물효과받기
    전부터 시저랑 재대로된 의견교환이 가능한  
    수준이었지


    세상에는 관찰할것들이 참 많네


    인간이였으면 의학박사겠네


    저게 문서화 같은 걸로 안정적으로 전승되냐 
    아니냐가 인간과 나머지 동물들의 차이라던데...


    저쪽 부족에서 의사같은 지위 아닐까ㅋㅋㅋ
    막 환자들 돌보고ㅋ


    역시 라크스는 진화한 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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