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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 형편 없어서 오히려 밈으로 흥해버린 영국의 웡카 행사
    맛난고의 유머 2024. 3. 12.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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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래스고에서 웡카 개봉에 맞춰서 열린 
    체험 행사장

    근데 '윌리의 초콜릿 체험'이라는 제목부터 
    AI 생성 홍보 이미지까지 짭의 느낌이 물씬
    나는데 심지어 입장료는 35파운드로 한화 5만원
    이 넘는 돈이었다고...




    막상 가보니 리미널 스페이스를 연상케하는
    을씨년스럽게 짝이없는 행사장

    그중 압권은




    공포스럽기 그지없는
    'The Unknown' 이라고 불리는 빌런 캐릭터와




    아무리 봐도 초콜릿이 아닌 무엇가를 만들고 
    있는 상태가 안 좋아 보이는 움파룸파

    근데 이 비주얼이 컬트적인 인기를 끌면서
    팬아트를 양산하며 밈이 되어버림ㅋㅋㅋㅋㅋㅋ




    결국 움파룸파는 방송출연까지함ㅋㅋㅋㅋㅋ




    피곤해보이는 인상과는 별개로 
    직업정신은 투철하셨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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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움파룸파 몇십 년 가둬두면 저런 표정이 되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휑한거보니 파업하고 뜯어갈거 뜯어갔나봐


    빌런은 무슨 메탈밴드 앨범표지같이 생겼는데


    핀란드에서 어린이 마스코트를 초빙한다면 
    저런 느낌일까


    기타리스트가 초콜릿 공장에 납치되었다...


    피곤한게 아니라 피곤한것처럼 생긴거였네


    ... 저 의상자체는 꽤나 진짜 광적인 팬들이 
    생겨서 코스프레 ㅅㅅ.. 많더라
    어케 아는진 묻지마


    봤으니까 알겠지!


    내가 왜 묻지말라했을까


    안 물었잖아 정답을 도출해낸거지


    내 수치는 드러났잖아!!


    자본주의 찰리의 쪼그만 공장


    아래짤들 보면 괜찮아 보이는데 중간에 저 짤은 
    진짜 세상만사가 다 귀찮은 표정이네 ㅋㅋㅋㅋ


    사실 작중 그 모든 것이 초콜릿이 아니라 약물에
    의한 환상이였다면? 저게 현실인 거였어


    생각해보면 저 사람들은 저 열악한 환경에서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는 거였군.


    그치.. 저분들은 돈준다니까 하는거지 ㅋㅋㅋㅋ


    멕시코 ㅁㅇ상 같은데


    무명사제 같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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