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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옛 한국 조상들의 새우요리 - 하설다식
    맛난고의 정보 2023. 10. 17.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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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는 새우가 엄청 많이 잡히는 나라인데도
    한국 전통 새우요리는 이상하게 새우젓만 검색됨

    새우구이나 새우찜 같은 기본음식이나
    전이라도 나올 법한데 검색이 잘 안 되어서
    새우 요리가 발달되지 못 했었나 해서
    집요하게 찾아냇는데...




    조선시대 '하설다식'

    대하(큰새우)로 만든 생소한 
    새우전통 요리가 있다고 함




    저걸 그대로 튀기면

    맛은 현재의 새우너겟 
    비스무리 하다고 함.

    처음 알게 된 
    한국 새우 전통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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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새우버거네


    새우는 금방 상하니까 어촌 토속요리 아니면 
    보기 힘들었겠지


    보존식품으로 건어물이 옛날부터 발달해서 
    다 먹었지


    갑각류 어폐류는 진짜 빨리상하지... 


    인천에서 잡아서 한양으로 운송했으려나?


    '다식' 이라고 붙인거 보면
    저거 운송을 위해서 새우살을 다져서 부슬부슬
    하게 말린거 같음........


    결혼은 하셨는지..


    결혼을 아직 못해서 경재력을 올려서 맘대로 
    사먹기로 했습니다!


    이제 방사능땜에 결혼해도 안 먹어야함


    원시고대롯데리아


    귀한 하설다식.... 혼례는 올리셨는지?


    게장이 그때 있던거 보면 
    새우장도 그때 있었을 법 한데.......


    개마싯겟다


    새우너겟이란 단어가 굉장히 생소하네


    솔직히 그 당시 보존기술이면 
    먹고 죽을수도 있는거 수라상에 올리겠냐고...


    애초에 냉장보관기술 등장 전까진 다른나라들도
    새우는 젓갈아님 말려먹었어.... 
    역설적이게도 생굴이 유럽에서 인기를 끈 이유 중 
    하나가 굴의 구조 상 까지만 않으면 생각보다 
    신선도가 오래유지되서임.


    옛 조상님들의 얼음 석빙고가 전국에 기후만 
    갖춰졋어도


    사실 한국은 당시기준으로도 세계최상위급으로 
    얼음유통이 잘되던 나라임. 석빙고도 규모의 차이
    가 있긴 해도 전국에 다 있었음.


    그럼, 인천 서래포구쪽에도, 새우가 유명한데, 
    석빙고가 그쪽에도 있었으면, 서울로 얼려서 
    보내고 발전햇을 수도 있을텐데
    인천쪽도 새우 음식 딱히 나오는게 없네.


    갑각류는 상한거 먹음 죽어......


    새우는 냉장 냉동 없으면 3초만에 썩는 수준이라.


    갑각류 중에서도 새우는 신선도가 진짜 중해서 
    해물탕. 회를 현지서 먹는 거 말고는 힘들었을 것
    같음


    간고등어 생각하면 그시절 새우 조개는 젓갈
    담가도 서울 가는게 용한거임


    일제에다 한국전쟁까지 거치면서 전통음식문화
    가 소실된게 너무 뼈아프지


    조선시대 기록 보면 간장새우장 있지 않았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


    새우장도 있지 아마... 
    옛날에 해산물 유통방법은 소금절임, 건조 둘 중 
    하나... 이유는 알다시피 금방 부패하기 때문... 
    본문에 새우다식이 궁중요리 일 수밖에 없는 
    이유이지 않을까 싶음.


    근대요리로는 전은 있고


    조선시대 대하찜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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