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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우에서 18년동안 변한 오크 이미지
    맛난고의 유머 2023. 10. 1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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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그래도 오크 입장에서는 
    저게 행복한 삶이 아닐까


    오그리마에서만 살다가 인간 본진 들어가 보면 
    개 재밌을거 같긴 해 


    의외로 서로 싸울 시절 때 좀 들어가 보긴 함


    1차였는지 2차였는지 대전 때 스톰윈드 한 번 
    함락 시켰었고 격아 때 탈론지 공주랑 사울팽 
    탈옥 시키려...아 그건 소수였지....


    왼쪽 그림은 크리스 멧젠 그림이네.


    너무 순화되기는 한거 같음


    오키시 호드의 악역 세탁이 처음에는 논란이 
    많았는데 가로쉬 치킨 + 호드 이즈 낫띵 + 
    좌바너스/우바너스 등등 주옥같은 개판 때문에
    호드 유저들은 해탈해버리고
    게임 안 하고 분탕치던 넷얼라들도 더 이상 
    어그로 안 끌게 됨...


    초록피의 외계인 침략자 및 그 후손인데 
    뻔뻔하게 아제로스인이라고 우기는거 보면 
    비웃음만 나옴


    오크라고 맨날 사람 토막치고싶겠어 사람은 
    가끔씩 토막치고 여행도하고 소확행도 즐기고
    그래야지


    글고 원래 설정보면 호전성이 강한것 뿐이지 
    그렇게 척지고 살만큼 근본이 못된 종족도 
    아니더만... 오히려 실바나스나, 격전의 아제로스
    가 □□ 같은 거지 
    이제 서로 도시도 좀 관광하고 평화롭게 살고
    싶다. 너무 지긋지긋함.


    사실 굴단 깽판만 아니면 원래 드레나이랑도 
    거래 틀고 애진작에 그냥 유목민족으로 지내던
    애들인데 하필...거기서 군단이


    죽은 드레나이민간인도 인정하는부분~


    하스스톤 특) 오크 관광객이 오크 그런트보다 
    강할 수도 있음


    뭐, 20년가까이 싸웠으면 지겹게도 싸우기도 
    했고. 스토리적으로도 군단하고 싸우려고 등지고
    싸운 (실바나스 같은 변종 제외)사이인데 
    오히려 격전의 아제로스, 어둠땅 사태가 
    기형적인거야. 이제 이러고 놀때가 됬다고 본다.


    안그래도 그라서 이제 진영 상관 없이 길드 가입
    이 된다고 하네요!


    그 머시냐 중세 바이킹이랑 현대 북유럽 갭 
    같은 건가


    블러드러스트 걸렸을 때와 아닐 때의 차이


    적과 협상한다고 불러내서 토막치고 하던게 
    오크였는데 이래서 설정변경이 싫지


    그린지쟈스가 교화시켰다고


    그 전에도 드레나이랑 
    간간히 평화로운 교류도 했었음


    인간 역사에서도 숱하게 일어나는 일이니까 
    과거의 야만족들이 문명화되는거


    가로쉬 치킨


    솔직히 절대악 포지션에서 바꾼건 호불호 가릴만
    한데 플레이어블이 ㄹㅇ 개노답종족이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지


    애초에 쟤네 그렇게 잔혹한 종족은 아니었는데 
    악마피 마시고 전쟁에 미치게 된 설정 아니었나


    원래는 순수 십새였음 시리즈 이어지면서 
    부연설정 붙어져서 악마농간 추가된거


    그니까 그 순수 ㅅㅅ였던걸 설명하려고 
    악마피 설정이 덧붙혀진거 아니었나


    악마떡밥이야 뭐 워크2때부터 있던 설정이니 
    그러려니 하긴 함 오크가 그냥 맘에 들어서 
    한 사람도 있을텐데 워크 분위기가 워해머마냥 
    개막장도 아닌데 그런 설정이 붙을 만 하긴 하지


    요새 설정보면 드레노어가 거친 동네라 
    오크 문화도 좀 거칠긴 하다는듯


    악마피 마신건 사실인데
    원래 호전적인 종족이라 그이전에도 부족끼리 
    치고받고 싸우기도 했고 드레노어가 망해가는 
    중에 아제로스 처들어가서 약탈하고 살육하고 
    하는 것도 본인 스스로가 선택한거임
    나중에 나이든 전쟁세대는 현타와서 평화를 
    외치는데 스랄이 자기도 저정도 지지는ㅈ
    못 받아봤다 할 정도로 호전적인 가로쉬가  
    젋은 오크 대다수에 지지받는거보면 
    원래 쌈 좋아하는 종족임


    솔직히 그런 세세한 부분까지 미처 설정 관리를 
    못한 블쟈 시나리오 라이터들이 문제같음 워크3
    으로 어떻게든 이유를 끌어냈으면 다른 이유를 
    차단하고 그 이유를 밀어붙여야 했는데 소설 
    곁다리 게임 곁다리 왔다갔다 하다보니 그냥 
    앞뒤가 안 맞는 종족이 되버렸잖아


    실제로 스토리 상에서도 지도부 사이에선 
    사후세계를 다녀오는 바람에 모두가 전쟁에 
    현타가 와서 일종의 정전 상태라 로르테마르 
    테런과 탈리스라의 결혼식에 호드 얼라가 모두 
    집결해서 축복하는 상황도 연출됨.


    거칠긴 해도 본바탕은 존중할만한 종족이라는 
    설정으로 다시 시작했는데도 블자 이놈들이 
    와우에서 쭈우욱 오크가 깽판치게 만들어서 어휴


    게임상에서만큼은 좀 극단적으로 갔으면 
    좋겠는데... 요즘 추세는 두루뭉실한게 대세인거 
    같아서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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