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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 경쟁사회 한국의 부작용 - 그냥 쉬어요
    맛난고의 정보 2023. 6. 7.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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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점 스펙은 올라가는데, 그 노력을 받아줄 
    양질의 일자리는 없고, 그로 인해 구직 포기를 함

    평생직장 개념도 사라지다 보니, 더더욱 
    그 추이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 사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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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큰일이다..


    노력을 안한게 아닌데 나보다 잘한사람들은 많고
    그렇다고 보상이 확실한것도 아니니까..


    그럼 해외가면 되자너


    본인이 먼저 실천하고 말을 하는게 좋을듯.


    불만있으면 
    아프리카 가서 살라는 소리랑 뭔 차이냐


    차라리 지구를 떠나라고 하지 그러냐


    해외는 뭐 다를거같음?


    어느 나라든 본토인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외노자가 담당하지


    자국에 있는데 무언가로 힘듬:꼬우면 해외가라
    해외갔는데 거기도 같은이유나 혹은 다른이유로 
    힘듬:도망친곳에 낙원이란 없다
    저런식으로 이야기 흘러가면  
    거의 이런 이지선다급의 반응이라 뭐같음.


    해외로만 나가면 양질의 일자리가 저절로 생김?


    능력이되서 해외진출하는게 아니라 도피성으로 
    가는거면 가봐야 저숙련 저임금 단순노동 정도 
    일자리 전전하다가 못버티고 다시 귀국하는거지
    애당초 해외서 제대로된 일자리 구할정도 능력이
    면 국내서도 중견급 드가고도 남지


    해외 안 가본 놈은 해외 가는게 껌인줄 알지


    요새 웬만하면 이런 댓에 댓 안 다는디...
    꼬우면 딴대 가라라고 해서 벌어진 게 
    지금의 초경쟁주의 한국 사회야
    딴데 가기 싫으면 개개인이 감당할 수 없는 
    노력을 정당화 시킨 논리가 그건데 
    뭔 생각이란 게 안 들어?


    예전 같으면 지금의 노력, 스펙으로 최소한 
    공기업, 중견기업 입사는 당연했을 정도인데, 
    중소도 힘든 상황이 되버리니 손을 놓는거지.


    사짜직업 or 돈을 뒤지게 잘버는거 
    둘다 아니면 노력안한거드라
    당장 울부모님부터 그럼. 알바해서 대학이나 
    학원가서 공부한대도
    돈아깝다고 돈벌어오래던 부모님들이그럼 ㅠㅠ


    백수에겐 '아니 몸도 멀쩡한데 노가다를 하든 
    알바를 하든 해야지' 그렇게 하면 '어릴 적에 공부
    도 안하고 인생낭비했으니 저러고 살지 ㅉㅉ'
    정작 말하는 놈도 고만고만


    일자리도 점점 없어지는데 일할 사람마져도 
    없어지고 있음.. @_@ 허 난리다


    일본 사토리 세대의 한국판 시작


    어떡해도 안되는 사례가 쌓이면 안하게 되는거지


    일자리 기준컷이 너무 올라갔어


    과한 경쟁은 피곤하지...


    대학가면 안되는 애들까지 대학가서 고등교육
    받으니까 문제인거지.  대학나왔는데 육체노동 
    직업 가지려고 하겠나. 양질의 직업은 한계가 
    있는데 대학나온 사람은 너무 많아서 생기는 
    문제다.


    나는 이게 문제라고 생각함.
    나는 대학나와서 기계  아사리판 10년좀 더되게 
    굴렀음. 본격적으로 컴퓨터 앞에만 앉은게 몇년 
    안됨. 대학나와가 기계 ㅋㅋ 가 아니라 대학나와
    도 기계를 보는데, 그에 따라 마땅한 대우가 보장
    되어야 한다는 원칙이 세워져야함.
    블루칼라, 화이트 칼라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
    을 다할수 있도록 마땅한 대우를 받을수있는 
    사회를 만들어야지. 블루칼라는 고졸따리들이나 
    하는것, 나는 화이트가서 고졸따리들 놀려먹어야
    지 하는 사회분위기가 성립되니 아무 것도 
    안 되는것 ㅇㅇ.


    사회적으로 이런 시선이 만연하는 것도 크지


    일자리 전체 질을 챙겨주는 정책으로 가려니 
    사다리 치우기라고 싫어하던데 ㅋㅋㅋ
     

    청년층이 스스로 자기가 승리할걸 의심치 않고 
    승자독식에 표를 던지고 말라죽어가고 있으니 
    뿌린대로 거두는거지 머 있음?


    가장 큰 문제는 실패를 용납하지 않는 
    사회분위기 아닐까? 첫 직장이 대기업이 아니면 
    계속 그 이하로 살아야만 한다는 두려움. 그게 
    제일 문젠거 같은데.


    막상 기업은 2030을 구하질 못해서 자꾸 30대 
    후반 신입 40대 신입을 뽑아줘서 미치겠고
    내가 취업시장 나가면 막상 누가 날 뽑아주진 
    않고 뭔가 문제가 있음...


    ???: 저희 회사는 경력직을 원해서요


    경기침체 상황이라 경력자들도 알아서 몸값 낮춤
    이미 검증된 경력자있는데 신입을 굳이?하는거지


    평생 노력해서 몸 누일 집을 구할수있는가?
    평생의 반려자와 살수있는가? 아무리 계산해도 
    답이 안 나오면 노력할 이유가없지


    편하게 좀 대충 살자


    참 웃긴게 대부분은 먹고살만큼만 벌어도 
    만족하며 살게됨. 근데 ㅈ소들은 먹고살만큼 
    안 줌. 돈이되어도 몸이 망가짐.
    그러니 걍 프리터로 사는거지.
    기업들 배를갈라 낙수효과를 실현해야지.
    사내보유금과 임원들 임금은 미친듯 오르는데 
    평사원과 하청업체 대우는 찔끔찔끔 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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