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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세군에 대한 의외의 사실들
    맛난고의 정보 2022. 11. 1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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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세군의 군은 집단에 흔히 쓰는 군(群)이 
    아니라, 군대를 의미하는 군(軍)이다. 
    실제 조직체계도 군대처럼 짜여있다.

    2. 자선단체 이면서도 개신교의 정식 분파로 
    인정받은 몇 안 되는 케이스다. 1907년 감리회 
    목사인 윌리엄 부스가 창설. 개신교계에선 
    감리회, 성공회의 분파로 취급한다.




    3. 한국 구세군인 구세군 대한본영은 1908년 
    처음 세워졌다.(구세군 조선본영) 허나 
    1941년 일제 탄압으로 조선 구세"단"으로 격하, 
    일본 구세"단"에 편입되었다. 일제는 구세군을 
    철저히 탄압했다.

    4. 저 자선냄비는 한국에선 1928년 산미증식계획
    당시에 들어왔다. 

    5. 한국전쟁 당시 한국 구세군 8대 사령관(중장)
    은 납북 당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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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갑자기 분위기 납북 모지


    그당시 선교사들이 많이 납북됬음. 

    천주교:평양교구장, 덕원자치수도원구장 피살
    성공회:주교 납북(참고로 성공회 주교는 
    1941년에 추방당햇다가 45년에 재귀국한 사람임. 
    51년 납북 후 53년에 다시 복귀함)
    정교회:전원 추방 및 국고환수(일본정교회 산하 
    교구여서 적산으로 간주됨)


    다른 기부단체보다 깨끗한 편이야...


    우리나라 기부단체중에서 가장 깨끗할껄


    개신교 교단으로 분류가 되긴 한데
    어차피 독립적으로 자기네들끼리 운영하는
    곳이라 다른 교단하고 별다른 교류가 없고
    워낙에 선교활동보다는 사회복지사업 위주로 
    돌아가는 곳이라
    (기독교 관련인걸 모르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종교색 신경 안 쓰고 기부해도 될만한 단체라고
    생각해
    굳이 내부 비리같은게 터지지 않는다는 
    전제하에서


    구세군은 개신교 종파임에도 불구하고 세례와 
    성찬이 없고, 입군 예식과 애찬으로 대체하기 
    때문에 창설 당시 이단 논쟁이 시끄러웠음. 
    그러나 사회 구호 활동에서 기존의 교회들의 
    허점과 약점들을 파고들어 보완하자 정식 종파로 
    인정됨


    그것보단 구세군은 천주교나 성공회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철저하게 교단이 관리하기 
    때문임. 이름과 조직에서도 알 수 있듯 구세군은 
    철저한 군대식 운영을 하기 때문에 신촌■가 
    침투할 여력이 안 나옴. 유아신자라는 개념이 
    있기 때문에 적당히 얼굴만 몇번 비추면 경계를
    푸는 다른 교회와 달리, 구세군은 침례회의 
    영향을 받아 정식 입교를 위해서는 온전한 지성
    을 지닌 성인이 영문(구세군에서 교회를 지칭함)
    의 허가를 받아야함


    군이라 그런지 장비가 오래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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