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고기 배양육에 마블링을 만든 연구팀

 

배양육이라고 하면 온실가스를 줄이고 
목초지를 늘리며 동물을 보호할 수 있는 
인류의 미래 먹거리 연구 중 
가장 중요한 부분임.

하지만 아직까지 일반적인 배양육은 단순히 
햄버거 패티 수준의 다진고기 정도에 머물러 
있으며 고기의 식감과 맛을 좌우하는 연구는 
아직 한참을 뒤쳐져 있는 상태임.

하지만 일본 오사카대학에서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배양육에 마블링을 넣는 것에 성공해 
인조와규를 만들었다고 연구결과를 
네이처지에 발표함.

근데 제1저자이자 연구 담당자는 
강동희씨라고 한국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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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왠지 피곤해 보임


훌륭한 연구자의 상이로다


웃음 속에 피어나는 어둠ㅋㅋㅋㅋ


최소 일주일 밤새고 사진 찍어야 한다니까 
웃으면서 찍은 얼굴


고기프린터라니. 흠


인스티튜드!!!!!!


일본은 음식에 대한 집념이 장난아님
많이 먹겠다는 집념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맛있게 먹어야겠다는 집념이 소름돋을 정도임


바이오 프린터는 절찬리에 연구 중이긴 해
아직 제대로 작동하는 장기는 못 만들었지만
방광 프린트해서 이식 성공 사례도 있음

<고기>


웨... 웨스트 월드!

문제는 아직 초기단계라 많이 비쌈...


기술 발전속도 생각하면
10년 뒤에는 사 먹을 수 있지 않을까?


기존 배양육도 조온나 비쌌다가 대량생산 
설비 갖춰서 그랬나? 하튼 단가 계속 
내려왔으니 불가능하지는 않겠지


어차피 이건 결국엔 문제가 아니게 돼서 
상관 없음. 비전이 안 보이면 기업들이 너나하며
달려들리가 없으니까


글치
이제 기술발전하고 대량생산해서 싸지면 비싸서 
사먹기 힘들던 특수부위 고기도 싸게 공급될
수 있겠지... 기대되는 부분임 ㅎㅎ


마블링에 진심인 나라...


근데 모양보다는 맛이 문제 아닌감...ㅋㅋ


마블링이 고기에 지방 박힌 부분이라 
맛을 담당하는 주요한 부분임


마블링을 넣었다는 의미가 
결국 맛을 넣었다는거니까 ㅋ


한때는 불가능해 보였던게 가면 갈수록 
현실화가 되고 있어
어느새 우리는 미래에 와있는게 아닐까

나중에 돼지고기 인조육으로 만들면 
소고기처럼 마블링 쩌는 거 만들 수 있을텐데 
개 맛있을거 같음 기대중임


조만간 인조고기가 주류가 되고 진짜 소고기는 
일부 상류층의 전유물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