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커피 취향 차이

 

한국은 에소프레소 베이스의 
카페라떼 위주

일본은 브루잉 커피 베이스의
카페오레 위주

카페오레는 

쉽게 말해서 진하게 내린 드립커피에 
우유를 부어마시는 방식으로

사실 우리가 생각하는 카페라떼보다는

홍차에 우유를 부어먹는 밀크티에 
조금 더 가까움

대략 이런 비쥬얼

한국인들에게 카페오레주면 

왜 이렇게 싱거워?? 하면서
질색하는 사람이 많을 거임

반대로 카페오레에 익숙한 일본인들에게 
카페라떼를 주면은

커피가 너무 텁텁하고 
먹고난 다음에 입 안에 남는 이물감이 
심하다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음

그래서 그런지 일본의 카페에 가보면 

우리나라랑 다르게 에소프레소 머신이 없이

그라인더와 드립 기구만 있는 곳이 흔함

물론 일본도 프랜차이즈 카페면 
에소프레소 머신을 사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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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바리스타가 핸드드립 해주는 커피도 좋지


디저트가 맛있는 가게로 가겠소


영국으로 갔다고 합니다

디저트 나왔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구아아악 이빨이 녹아요오오옷

영국인 : 아니 여기에 커피를?!


오 두 개가 다른 거였구나
난 이때까지 같은 걸 다르게 부르는 줄 알았는데


점원의 스마일 한 잔 주세요

주문하신 스마일입니다~


미국 : 아 일단 물 좀 타 볼까


한국이나 미국에서 
에스프레소 베이스로 많이 마시는 건
드립에 비해선 에스프레소가 빨리 나오니 
그런걸까.


미국에서 스벅이 초대박이 나서 그 영향이래요
한국도 아시다시피 스벅이 시장을 만들어낸 
꼴이라 ㅋㅋ


핸드드립은 그 특유의 깔끔한맛이라고 해야하나
특유의 맛이 잇어서 좋음. 다만 존네 귀찮고, 
사먹을려면 존네 비싸서 사먹긴 쫌 그럼


카페샵가면 내가 본 가게는 최소 5천원이상이고
카페사장님한테 여긴 핸드드립 안팔아요?라고 
말하니깐 하는 말이 핸드드립 붙잡는 시간에 
커피 10잔이상 뽑아서 그냥 메뉴 없앴다고 햇음 
ㅋㅋㅋ


일본은 핸드드립 위주라 아이스커피를 바로 
만들 수 없어서 아이스커피는 보통 아침에 
핸드드립 잔뜩 내린 다음에 그거 냉장고에 넣고 
주문하면 따라주더라구


우리나라에서도 스타벅스에서 "아이스커피"
주문하면 그런거로 줘
아이스아메리카노보다 몇백원 쌈


일본식 드립커피는 엄청 진하게 내리기 때문에
현재 한국 주류인 유럽,미국식 드립하고는 
좀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