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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에서 사는 켈트인 혈통을 가진 백인들의 특징 - 진저
    맛난고의 정보 2022. 8. 3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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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들의 특징은 선천적으로 붉은 머리를 가지고 
    태어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고, 이런 전형적인
    켈트인의 특성을 가지고 태어난 백인들은
    '진저'라고 불리웠는데, 이런 붉은 머리를 가진 
    진저들은 다른 백인들에게서 차별의 대상이 
    되기도 했음.

    아일랜드 같은 경우는 아예 민족의 정체성이 
    켈트인이라서 저런 신체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았기 떄문에 '하얀 흑인'이라고 
    불리워서 백인 사회에서 갖은 멸시를 받으며 
    모멸감을 견뎌야 하기도 했고. 특히 이들 중에서
    는 피부가 유독 엄청 하얀 사람들도 나올 정도
    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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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진저 캐릭터들이 블랙워싱 당하는 경우가 
    엄청 많은 거 같아


    되게 많긴 하더라


    쉐이머스요


    대리석이잖아 거짓말하지마


    와 백인이 아니라 그냥 형광등 수준으로 
    밝은데;


    이형이 하얀만큼 피부가 굉장히 민감하더라
    그래서 예전에 페이지가 피부상담하러 오니까
    자외선 차단제 많이 바르라고 조언해줬잖아ㅋㅋ


    실제로 경기하다보면 금방 뻘개짐. 
    원체 하얗다보니 눈에 확 보임.
    타기도 엄청 잘 탄다고 카더라


    이사람 백열등 비추면 말그대로 발광하잖어




    눈부셔! 
    그는 신인건가!


    예쁘기만 한데 왜...


    백인들은 지들끼리도 인종차별하네..


    동양인들도 지들끼리 차별하잖아






    로한이 응답할 때다!


    진짜 새하얀 파부가진 사람들은 오히려 
    안 타더라 빨갛게 익기만 하고 금방 돌아옴ㅋㅋ


    빨갛게 익는게 좋은 건 아님
    피부암 되기 쉽상인 체질이라


    그렇다고 하더라. 피부 잘 타는 사람이 
    피부 건강한 거라고.


    진저들 하면 white negro부터 시작해서 
    영혼이 없다(gingers don't have souls.), 
    으스스/기분 나쁘다(creepy) 등등 
    애들부터 어른들까지 대놓고 차별했음.


    진저타입도 영미권에서 주로 차별당했지 
    프랑스나 북유럽 등지에선 꽤 귀하게 여겼슴


    아는형
    와이프분이 영국분인데
    머리색이 딱 진저 붉은색인데 
    이쁘신데 왜 저게 차별받는건지 이해 안 되든데


    그게 민족적인 거라 그런 걸 수도 있음.
    원래 켈트족이 유럽에서 가장 널리 퍼진 민족
    이었는데 (무려 영국부터 지금의 터키 소아시아
    지역까지 걸쳐있었음) 얘네들이 이리 확 퍼진 
    뒤에 서서히 입지가 좁아지다가 게르만족의 
    대이동 때 완전히 싹 다 밀려남.
    지금 제대로 된 켈트족 혈통이 유지되는 데가 
    영국 웨일스와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프랑스 브루타뉴 지방 정도임. 나머지는 싹 다 
    게르만족들이 자리 잡음


    원래 지배계층이다가 싹 밀려서 벽지로 
    쪼그라들고 게르만족에게 정복돼 대부분 지역
    에서 피지배민족으로 격하되는데 심지어 저렇게 
    특징적인 모습을 보여주니 대놓고 아 이 색히 
    조상이 켈트족인가 보네 ㅋㅋ 하고 멸시의 대상
    으로서 역사적으로 인식되고 심지어 이 벽지에 
    몰렸다보니 문화,사회,경제적으로도 궁핍해져
    근현대 사회 들어서는 그 유명한 아일랜드 
    대기근으로 완전 거지꼴이 된 아일랜드인들이 
    대거 미국으로 이주하는데 한푼 없는 
    거렁뱅이들이 가서 뭐 하겠음..천대받는 막노동
    이나 아예 범죄에 연루되는 일이 많으니 ㅈ밥
    으로 취급하는 거임. 근데 주제에 일단 '백인' 
    이라고, 분명히 차별을 받는데 다른 유색인종들
    하고 잘 연대도 못 하고..뭐 그런거지..참 ㅈ같은 
    경우임


    붉은머리는 금발 많은 인종에게 많이 나오는 
    형질이라 슬라브 북유럽 모두 붉은머리가 많음.
    근데 유독 아일리시 스코틀랜드인이 거론되는
    건 가득한 주근깨에 특유의 빈티나는 외모 
    붉은머리거덩..




    켈트족의 저 특징이 네안데르탈인 쪽에서
    온 유전형질이라고 함.


    ㄴㄴ. 네안데르탈인이 붉은 머리를 한 건 맞지만
    그게 유전적으로 이어지지는 못함. 켈트 계열의
    붉은 머리와 네안데르탈인의 붉은 머리는 
    형질이 달라.


    오호.. 지식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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