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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사람들 개빡돌게 한 미국 영화맛난고의 정보 2021. 9. 20. 09:00반응형
최근 미국에서 아나스타샤 공주를
다룬 영화가 나왔는데
러시아인들이 이거 보고 개빡침.
영화 내용이 러시아 혁명 당시
아나스타샤 공주가
라스푸틴 아저씨의 마법으로
1988년 미국으로 탈출함.
거기서 한 미국 가정의 도움을 받게 되는데
10대 중반인 러시아 황제의 막내딸이
포크 사용법도 몰라서 스파게티를 손으로
집어먹고 그걸로 식탁에 웃음꽃이 피어남
그렇게 미국에서 행복하게 있다가
러시아 혁명의 결과를 역사책을 통해
알게 되고 미국인들의 도움을 받아서
레닌과 싸워 이기는 내용임
이렇게 비유하는 건 좀 어폐가 있지만
한국으로 치면 덕혜옹주가 이완용의 마법
으로 근미래 일본으로 가서
즐겁게 놀다가 다시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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