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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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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 청, 중국 정부의 수배 대상이 된 홍콩 민주주의 활동가의 이야기맛난고의 시사 2025. 2. 17. 08:17
(중국 국가의 적이 된 A‑레벨 학생) 1년 전쯤, 클로이 청은 A‑레벨 시험을 치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그녀는 중국 정부가 지정한 수배 대상 반체제 인사 명단에 올랐습니다. 합창단 소녀에서 민주주의 활동가로 변신한 그녀는 지난 12월, 홍콩 경찰이 해외에서의 체포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홍콩 달러 100만 달러(약 1억 6천만원)의 포상금을 제시했다는 소식을 접하였습니다. 런던에 거주하는 19세의 클로이 청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사실 학교를 마친 후 갭이어를 보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포상금까지 걸리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라고 전하였습니다. 클로이 청은 5년 전 전 영국 식민지였던 홍콩에서 발생한 대규모 민주화 시위에 대응하여 베이징이 도입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