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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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실의 국왕과 왕후들 중에서 가장 많은 부부 싸움을 한 부부 - 태종과 원경왕후맛난고의 정보 2022. 4. 1. 16:16
태종 이방원은 16살의 나이에 자신의 스승인 민제의 장녀이자 2살 연상인, 훗날에 원경왕후가 되는 민씨와 혼인을 했는데, 사실 왕위에 오르기 이전에는 그럭저럭 부부 금슬이 괜찮아 보이던 이 부부는 이방원이 왕위에 오르면서 사이가 멀어지기 시작했음. 왜냐하면 두 사람의 성향이 극단적으로 갈리기 때문이었는데, 태종 이방원은 여러 후궁들을 두면서 여러 자손을 만드는 것이 국왕의 당연한 의무이자 책무라고 생각해서 여러 후궁들을 가까이 하고 품에 안는 것에 대해서 전혀 거리낌이 없었음. 반면에 원경왕후는 성격이 매우 드쎄고 기가 쎈 전형적인 여장부 스타일의 성격이었는데, 이 원경왕후는 태종이 여러 후궁들을 가까이에 두고 품에 안는 것을 극도로 싫어했음. 그래서 태종 앞에서 투기를 했고 태종에게 후궁을 여럿 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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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걸크러쉬인 조선시대 여자들맛난고의 정보 2022. 3. 12. 14:32
원경왕후 민씨 특징1: 남편이 이방원 근데 이방원보다 더 성격이 호전적이라 이방원이 왕자의 난 때 망설이니까 칼을 들고 갑옷을 입고 이방원과 함께 나섬 특징2: 태종에게 오빠 남동생 해서 4명이 사약을 받음 소헌왕후 심씨 특징1) 남편이 세종대왕 조선왕실 역사상 왕비는 내명부만을 관장하고 외조는 하지 않았지만 세종대왕이 와병 중에 도성 방화 사건이 일어나자 소헌왕후가 나서서 백관을 이끌고 도심의 불길을 잡았다. 조선 초 왕비들은 생각보다 좀 걸크러쉬들이 많았음. 특징2) 태종에게 아버지가 사약을 받고 가족들은 노비가 되었다. 태종 사약 러버 골때리네 원경민씨는 태종이랑 부부싸움도 숱하게 했지 세종 내가 자리에 없으면 모든걸 중전과 상의해 처리하라 기승전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