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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런게 싫어. 먹먹해지고 눈물 나올거 같이 울컥해서 하는 말이 아냐. 이것은.. 순애콘조차 범접할수 없는 강력함... 너무하잖아.... 마지막에....돈봉투.... 안 쓰고 모아놓고 있던건가....ㅠㅠㅠ 볼때마다 울컥해진다..ㅜ 몇 년째 봐왔지만 몇 번을 봐도 눈물이 흐르는 걸 막을 수 없다. 해피엔딩 가져와....ㅠ 뭐? 왜? 하나도 안 슬픈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