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조조
-
삼국지 동탁이 조조보다 악행이 적은 이유맛난고의 정보 2023. 1. 18. 20:17
조조는 권력을 30년동안 잡았고 동탁은 3년동안 권력을 잡았다. 그런데도 지금까지 동탁의 악행이 조조의 악행과 함께 거론된다... 둘다 쓰레기구나 동탁 - 낙양 한정, 조조 - 서주일대, 화북 대부분 그건 지배한 지역이 달라서 그런거 아님? 돈으로 보자면 낙양 조진것이 더 막대하기는 했음 지방군벌에서 갑자기 권력자로 갑툭튀 한 존재에 가까워서 낙양 입성전에는 자료도 별로 없고 재평가 여지도 없음 즉 10배 농축이군 실전압축통치 당장 수도를 작살낸게 너무 큼. 덕분에 안그래도 위태로웠던 한나라의 기틀을 완전히 작살내버려서 후한이 사실상 끝장내버린 셈임.(실제로도 제후들한테 한황실은 명분 정도 로밖에 사용 안 되었고) 거기에 급하게 화폐개혁 하면서 경제적으로도 엉망진창을 만드는 등, 누가 봐도 하면 안될 짓..
-
삼국지 조조가 오랫동안 지병으로 앓고 있었다는 두풍의 정확한 증상맛난고의 정보 2023. 1. 11. 19:38
의서에 의하면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서 길게 지속되지 않는 것을 ‘두통’이라 하고, 증상이 심하면서 길게 지속되는 것을 ‘두풍’이라고 한다. ‘두통’은 갑자기 발생하고 쉽게 풀리지만, ‘두풍’은 시도 때도 없이 발작하며 치유된 후 에도 쉽게 재발한다.”고 했다. 그러니까 ‘두통’이 오랫동안 치유되지 않는 경우 를 ‘두풍’이라고 한다고 했다. 원래 담음(痰飮)이 있거나 목욕하다가 냉기를 받거나, 바람에 오랫동안 누워 있어서 머리와 목덜미에 풍기가 침범하면 생긴다고 했다. 조조는 아마 풍우를 무릅쓰고 평생 전장을 누비다가 이 병에 걸린 것이 아닐까 싶다. 여하간 이 병에 걸리면 눈썹 주위를 비롯해서 이마까지, 그리고 눈, 코, 귀, 입 주위가 마비 되어 감각이 없다. 눈썹 난 곳이 위아래가 잡아당기는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