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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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9년 만에 뮤지컬 '팬텀' 복귀하며 성공적인 10주년 무대 펼쳐맛난고의 스타 2025. 6. 2. 15:46
가수 박효신이 지난 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팬텀' 첫 공연을 통해 성공적으로 무대에 복귀했습니다. 박효신은 약 9년 만에 다시 '팬텀'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번 복귀는 '팬텀' 한국 초연 10주년을 기념하는 '그랜드 피날레'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깊습니다. 박효신은 천재적인 예술적 재능을 가졌으나 흉측한 얼굴 때문에 가면으로 모습을 숨기고 오페라 극장 지하에 살고 있는 '팬텀' 역을 맡았습니다. 첫 공연에서 박효신은 공연장 전체를 압도하는 가창력과 함께 탄탄한 연기력으로 '팬텀'의 섬세하고 입체적인 감정선을 훌륭하게 표현했습니다. '팬텀'과 혼연일체 된 모습으로 더욱 깊어진 감정선과 풍부한 성량을 보여줬습니다. 공연 후 박효신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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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뮤지컬 '마타하리', 첫 공연 성황리에 마무리맛난고의 스타 2024. 12. 7. 15:11
옥주현이 주연을 맡은 뮤지컬 ‘마타하리’가 2년의 기다림을 끝내고 드디어 무대에 올랐습니다. 2023년 12월 6일,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열린 첫 공연은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옥주현은 2022년 삼연 이후 다시 마타하리를 연기하게 되었고, 커튼콜에서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의 진심이 여러분께 닿기를 바랍니다”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러한 그의 진정한 마음은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뮤지컬 ‘마타하리’의 작곡가인 프랭크 와일드혼은 옥주현의 노래에 매료되어 그를 위해 곡을 썼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2015년에 옥주현의 노래를 듣고, 그를 위해 특별한 노래를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옥주현의 파워풀한 목소리와 우아한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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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요섭, 뮤지컬 '베르테르' 25주년 기념 공연에서 주인공 베르테르 역으로 출연!맛난고의 스타 2024. 11. 21. 16:43
양요섭은 그룹 하이라이트의 메인보컬이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온 인물입니다. 그는 내년 1월 17일 개막하는 뮤지컬 '베르테르' 25주년 기념 공연에서 주인공 베르테르 역으로 출연합니다. 이 소식은 21일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를 통해 공식 발표되었습니다. 뮤지컬 '베르테르'는 독일의 문호 요한 볼프강 괴테의 고전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창작 뮤지컬입니다. 2000년 초연 이후, 이 작품은 섬세한 서정성과 깊은 감정선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아 왔습니다. 특히 이번 25주년 기념 공연은 초호화 캐스팅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양요섭이 맡은 베르테르 캐릭터는 롯데를 향한 순애보적인 사랑을 통해 극의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