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요섭, 뮤지컬 '베르테르' 25주년 기념 공연에서 주인공 베르테르 역으로 출연!

 

양요섭은 그룹 하이라이트의 메인보컬이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온 인물입니다. 그는 내년 1월 17일 개막하는 뮤지컬 '베르테르' 25주년 기념 공연에서 주인공 베르테르 역으로 출연합니다. 이 소식은 21일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를 통해 공식 발표되었습니다.

 

 

 

뮤지컬 '베르테르'는 독일의 문호 요한 볼프강 괴테의 고전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창작 뮤지컬입니다. 2000년 초연 이후, 이 작품은 섬세한 서정성과 깊은 감정선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아 왔습니다. 특히 이번 25주년 기념 공연은 초호화 캐스팅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양요섭이 맡은 베르테르 캐릭터는 롯데를 향한 순애보적인 사랑을 통해 극의 중심을 이끌어갑니다. 그는 이번 시즌에 처음으로 '베르테르'에 합류하여, 청춘의 사랑과 갈망, 설렘을 섬세하게 표현할 예정입니다. 많은 팬들이 그가 새로운 베르테르의 매력을 어떻게 보여줄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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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과거 '조로', '그날들', '썸씽 로튼' 등 여러 뮤지컬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뛰어난 가창력과 깊이 있는 캐릭터 해석으로 호평을 받아왔습니다. 이번 '베르테르' 무대는 그가 약 3년 만에 복귀하는 자리로, 그의 팬들과 뮤지컬 애호가들 모두가 그의 활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해 양요섭은 하이라이트의 데뷔 15주년을 맞이하여 활발한 그룹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상반기에는 미니 5집과 타이틀곡 'BODY (바디)'를 성공적으로 발매하며 음악적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서울 KSPO DOME을 시작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진행된 단독 콘서트 'LIGHTS GO ON, AGAIN (라이츠 고 온, 어게인)'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습니다. 최근에는 각종 대학 축제와 'LIGHTS GO ON, AGAIN' 실황 영화 개봉 기념 무대인사 등에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양요섭이 출연하는 뮤지컬 '베르테르' 25주년 기념 공연은 2024년 1월 17일부터 3월 17일까지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됩니다. 이번 공연은 그의 뮤지컬 복귀작으로서 그가 보여줄 새로운 매력과 함께,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관객들은 양요섭의 섬세한 연기와 뛰어난 가창력을 통해 베르테르의 복잡한 감정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