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교수와 늙은 교수 강의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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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젊은 교수님 방학끝나고 오니까 
다른학교로 가셨드라..


나 교수는 너희들 대학생들에게 실망했다


막 수업보단 과생활이 중요하다 이래서
출석도 체육대회 참석 사진 보내기 이런 분
이었는데 한학기만에 사라지심 ㅋㅋ


나이든 교수도 젊었을 때는 열의에 차서 
강의를 하지 않았을까
하지만 원숭이한테 계산기를 던져줘도 
그걸 씹어 먹는 꼴을 여러번 보고 나니
더 이상 계산기를 던져주지 않게 된거 
아닐까


교수 (청년) : 제발, 이 원숭이들아 
이건 계산기지 초콜릿이 아니다. 정신좀차려!
교수 (장년) : 그래, 니들은 어차피 
초콜릿으로 알테니 부수지만 말고 계산해라.
교수 (말년) : 자, 여러분 이건 초콜릿이에요
부셔먹으세요. 네, 안먹겠다고요?


안먹겠다고? 천잰데? 너 대학원 가라


그윽 그런 고급 강의
머리에 다 안드러가아앗


학생의 본분은 공부하는 것이다.
왜 아런 단순한 과목을 이해를 못하지?
그것은 자네들이 놀 생각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나중에 큰 업적을 남길만한 뛰어난 인재를 
바라보는 교수님.


진짜 표정이 흥미로워하시는거같다


학생이... 강의를 이해하고 실행까지 해??


이짤은 대학생 교수 연상하면 언제봐도 웃겨


와 못과 망치가 뭐하는 도구인지는 
아는구나!!!!!


학부생은 저기 안겨 있는 새끼.


못을 입으로 무는건 안가르쳐줬는데
자넨 천재야


가장 만나기 무서운건 젊은 천재교수다
이해하지 못하는걸 이해하지 못하는 인간...


그 날 학생들은 F 3개를 받았다.


결론은 중년교수다.


그래서 교수 사이에서 열의에 찬 새로운 
교수 들한테 `너무 열심히 애들 가르치지 
말라`고 우스개처럼 말하는게, 애들 사정은 
생각은 안하고 이거저거 가르쳐 주고 싶다고
과제도 왕창, 범위도 왕창, 애들은 
죽어나가는데, 교수는 더 신나서 막 
이것저것 계속 진도 빼다가 
나중에 강의평가에서 낮은 평가받고 
현타와서 교수 생활에 회의를 느껴버리는 
신삥 교수가  많다카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