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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부르마가 체육복으로 쓰였던 이유맛난고의 정보 2022. 3. 27. 14:28반응형
만화영화에 나오는 야한 옷 아니었음.
운동 시작할 때는 방해 안 되게 상의를
집어넣었음.
요즘 만화에 나오는 건 그냥 팬티야...
원래 유행 시작한 건
여성 스포츠 선수들이 부르마를 입었는데
당시 일본 여성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냈다고 함.
뿌듯한 학교에서 하나둘 체육복으로 썼고
실제 대회에서도 쓰였던 만큼 효과도 좋고
옷 만드는 단가 자체도 싸서
누이좋고 매부 좋았다고 함.
일본이 변태 나라라서
브루마를 체육복으로 썼다 (X)
일본에서 여성들이
스포츠에 진출하며 유행했다 (O)
변태들이라 헉헉 거리며
브루마 좋아한 게 아니라
오히려 여성 인권 성장의 상징 + 국뽕에
가까웠다고 함.반응형
< +추가 댓글 >
상식적으로 1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어딨어.. 다 귀한 집 딸들인데..
오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미니스커트 느낌의 저항의 상징이라고
하지만... 저래도 야한걸 헤응...
애초에 변태들에게는 야해서라기보다도
특정 집단만이 입는 옷이었다는게
중요했던거지. 지금도 특별히 노출있거나
야한것도 아닌데 교복에 환장하는
사람들 있잖아
솔직히 실재로 경기 뛰는 운동선수들은
더 하이래그에 더 얇은 것도 잘만 입는걸 뭐.ㅇㅇ
지금 여자 육상에서 입는 것도 엄연히
블루머(부루마)의 후신이라고 할 수가 있음.반응형'맛난고의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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