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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리카, 유튭 막장 BJ의 원조
    맛난고의 정보 2021. 9. 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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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2007년 까지 코미디TV에서 
    틀어주던
    약간 위험한 방송이란 예능프로이다.

    현재 20~30대를 보내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모두 한 번씩은 봤을 것이다.
    나도 초등학생시절 티비 돌리면서 
    자주 시청했었다.

    방송컨셉은 위의 부제 '시키면 한다' 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시청자 제보 등으로 요청이 
    들어오면 무엇이든 해대는 내용이다.


    예를 들자면




    이런 개그성 요청을 하면 진짜로 한다.
    짤은 없지만 초록색 녹말 이쑤시개를 물에 
    끓여 당면마냥 후루룩 먹어버리는 편도 
    있었다.

    하지만 당시엔 케이블 티비에서 새벽만 되면
    아오이 소라를 틀어줄만큼 케이블 티비의 
    방송 규제가 매우 약했으며 
    동시에 동물 학대등 개념도 되게 모호하던 
    시절이었다. 그러다보니 시즌을 거듭할수록 
    점점 막장스런 요청도 추가되며




    이런 요즘같으면 방송국 자체가 
    터질만한 주제도 여럿 나왔다.




    결국 돼지한테 번지점프를 시키고
    (돼지는안죽었다) 시청자들한테 욕이란 욕은
    다쳐먹고 그 후 골골대다 결국 시즌3로 
    방송을 종료하게 된다.

    요즘은 유튜브, 아프리카 등에서 저것보다 
    훨씬 더한 미치광이들이 넘치다보니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2000년대 미칠듯한 수위의 예능의 
    한 단편이라 볼 수 있다.



    +추가 댓글 >

    분명 처음은 약했어....
    그런데 점점.......


    글엔 안적었지만 콜걸 부르는것도 있었지


    이거보니까 키스방인가? 
    유사유흥업소 가는것도 나왔던거같은데


    달리는 마을버스 2-1에서 갑자기 창문열고
    뛰어내리는걸 보는건
    어이가 가출하는걸 보는 느낌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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