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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 사람은 진짜 요즘 인식처럼 많이 먹었을까?
    맛난고의 정보 2022. 2. 2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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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먼저 말하자면 대식가 맞았다

    그것도 동시대 주변 나라랑 비교해도 
    지나칠정도로 밥에 환장한 민족들이었다.

    오죽했으면 임진왜란 당시 싸웠던 
    왜군의 식사량을 밀정이 보고하자

    조선측에선 "에이, 걔들 가라깠나보다 
    어떻게 그것만 먹고 사람이 움직임?"라고 
    했을 정도

    명에서 온 장군조차 "...님들... 일케 먹어서 
    국가 운영이 돼요?"라고 질문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한국에 온 수도사가 "얘들은 뭔 많이 먹는걸
    영예로운 일로 여기남?"라는 기록을 남겼고

    오스트리아 출신 귀족이 조선 여행하면서 
    남긴 기록엔 "일본애들이 지네 이웃나라는 
    자기들의 몇배를 먹는다고 하길래 당연히
    과장인줄 알았는데 진짜네..."

    라고 쓴 게 남아있을 정도다

    그외에도

    "일본인들은 화려하게 차렸다고 가봤더니 
    요리 가짓수는 많아도 양은 적어서 조선도 
    그럴 줄 알았는데 애들은 잔치 전날 밥을 
    굶고 오는 애들이 많더라.. 왜 그러나 했는데
    상을 받아보고야 왜 그런지 알았다"

    라는 기록이 남은 등

    조선은 우질나게 많이 먹은 게 맞다.

    심지어 일반적인 인식과는 달리 
    현대 한국인보다 고기도 잘 먹었다는 
    연구결과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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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댓글 >

    먹이는데 다 몰빵했나


    ㅇㅇ 세금적게떼고 많이먹고 많이낳고 
    많이농사 짓는게 국가운영원칙
    어케보면 미국이랑 비슷한 방침


    큭 우리도 미국같이 땅만 컸어도


    그래서 저장안하고 너무 막 먹어서 
    춘궁기때나 기근때 픽픽 쓰러진다고
    조선 전기때 인물인 이극돈이 극딜했지


    하긴 세금도 적게 떼가는데 
    남는건 다 먹었겠지.


    조상님들꼐선 일찍이 먹는게 남는거란 말을
    신조로 삼았따


    인삿말 : 식사는 하셨습니까?
    안부 : 밥은 먹고 다니니?
    시비 : 밥먹을 땐 개도 안 건든다
    일 : 우선 밥부터 먹고 하죠


    하지만 굶고 살았다고 믿는 어른들이 많더라


    이렇다고 함


    현대 한국인에게도 밥은 중대문제입니다.


    조선 성종때 백성들이 
    자꾸 보릿고개 굶주린다고 
    해결법 찾아오라고 중국 보냈는데
    갔다온 신하가 하는말
    이미 토지당 수확량, 한 가족당 
    창고에 저장하는 곡식량은 
    중국을 아득히 넘는다며 
    그럼에도 보릿고개로 고생하는 이유는
    단순히 너무 많이먹어서라고 
    먹는량을 줄이는수밖에없다고 했는데
    어떻게 힘든 백성들에게 조금먹으라고 
    할수있겠냐며
    기각했다는 기록도 있음......


    선교사 양반들 많이들 잡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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