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덕분에 이혼하게 된 이유

 

오늘 내 7살 된 딸이 외출 금지 받은 걸 
복수하려고 내 남편의 "다른 여자친구"에 
대해 거짓말을 했고, 그는 결코 저를 두고 
바람을 핀 적이 없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우린 이미 이혼 절차를 많이 밟았고, 
남편은 바람 핀 적이 없다고 말했을 때 
자길 믿어주지 않은 것 때문에 
날 용서하지 않을 거래. 
인생ㅅㅂ



< +추가 댓글 >

뭔가 많이 생략된거 같은데


1. 7살 딸이 아빠한테 외출금지 먹은 걸 
복수하려고 아빠가 바람핀다고 엄마한테 
거짓말
2. 엄마는 그말을 믿고 아빠랑 싸우고 
이혼절차 밟음.
3. 이혼 절차가 거진 마무리 될 때쯤 
아빠가 바람폈다고 딸이 거짓말 한거란 걸 
알게 됨.
4. 이혼 무르려고 했지만 아빠는 자기 결백을
아내가 믿어주지 않은 시점에서 신뢰감 
박살나서 이혼하기로 결심함.
5. 인생 ㅅㅂ


뭐 저정도는 생략해도 유추 가능한게 많으니


하긴 무조건 딸말 믿고 증거도 없이 싸운
샘이니 신뢰도 바닥친거지


고작 7살짜리라..
하지만 훗날에는 세상의 편견과 편부모 
손가락질을 있는데로 받으면서 
알게는 될지도?
아 물론 애 인생도 끝장난거나 다름없다.


딸이 한 그짓말때문에 피해가 삼각하네


이혼해도 남편은 ㅈ같은게 결국 못믿은 부인
이 더 괘씸하겠지만 어쨌든 딸땜에 인생 
망쳤는데 이혼하면 딸 양육비도 줘야함


귀책사유가 아내한테 있는데도 
양육비 줘야함?


양육비는 아내 한테 쓰라고 주는게 아니잖아 
물론 저경우는 딸도 보기 싫은 순 있지만


애새끼 염병때문에 부모랑 지 인생 다 꼬였네


'자식 잘못 키운 죄'인가...?


증인의 증언만으로 이루어지는 
판결이 얼마나 븅1신 같은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