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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성이 되는데 실패한 천체 - 갈색왜성
    맛난고의 정보 2022. 1. 11.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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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른바 '갈색왜성'이라고 부르는데, 
    목성보다도 덩치가 더욱 크지만 스스로 
    빛을 내는 태양 같은 항성이 되는데는 
    실패한 천체를 갈색왜성이라고 함.

    태양보다는 덩치가 작지만 스스로 빛을 내는
    천체를 '적색왜성'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항성의 기준을 만족하는 최소 단위가
    이 적색왜성임.

    즉, 쉽게 말해서 갈색왜성은 이 적색왜성의 
    기준을 못 채웠기 때문에 항성으로 
    분류되지는 못하는 천체라고 할 수 있음.

    그래서 갈색 왜성은 일반적으로 행성으로 
    분류되는 천체들처럼 모항성을 공전하는 
    경우가 대다수임. 그래서 갈색왜성을 
    준항성체라고도 부름.



    +추가 댓글 >

    우주는 정말 신기함 과학발전될수록 
    모르는게 거 많아짐 ㅠㅠ


    갈색왜성도 중력수축으로 스스로 빛은 냄.
    핵융합을 못할 뿐


    갈색왜성에 짜르봄바급 핵폭탄 떨궈주면 
    연쇄 폭파 되면서 항성이 될수없나 ?ㄷㄷ


    우주 스케일에선 '겨우 그 정도로?' 수준임..


    우주적으로 보면 짜르봄바 정도는 
    정말 티끌에 티끌도 안되는 힘이야...


    짜르봄바 100만개정도 위력으로도 안될걸?


    갈색왜성이랑 비슷한 크기의 목성에서는 
    지구의 대륙만한 폭풍이 전역에서 
    몰아닥치는 상태이기 때문에, 연쇄 폭파를 
    일으키려면 짜르봄바로는 많이 모자랄거임.


    우리에게 핵폭탄이나 수소폭탄이 
    무서운 이유는 핵분열이나 핵융합을 
    일으킨다는 건데, 30톤도 안되는 질량이 
    핵반응을 일으키는 걸로 우리가 흔히 아는 
    화약의 화학작용으로 터지는 폭탄과 비교도 
    안되는 엄청난 위력이 나오는 거임.
    근데 적색왜성은 자기 질량으로 이미 
    핵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거라서 딱히 
    연쇄반응이 날 게 없어.
    덧셈정도의 효과는 나올 수 있는데... 
    천문학 단위의 질량체가 뿜는 에너지에 
    비하면 30톤도 안되는 수소폭탄의 에너지를 
    더해도 의미는...


    잔불같은건가


    불 꺼져 빛을 끝내 얻지 못했고
    그렇기에 이끌리는 것


    점화도 되지 못한 거지. 별이 핵융합으로 
    불타오르게하는 힘은 자신의 질량임. 
    거대한 질량에서 나오는 중력이 별 자신을 
    압축하고, 그 에너지로 핵융합이 일어나는 
    건데 재들인 자기 질량이 모자라서 별이 
    되지 못한 존재.


    갈색왜성: 힝 저도 항성 할래용
    안돼! 스스로 빛을 못내잖아.
    갈색왜성: LED달아주면 안대용?


    안돼!
    갈색왜성 : 쫌셍이네용


    태양은 우주 항성 상위 1% 안에 드는 
    금수저라 그렇지
    우주에선 대부분이 적색외성
    태양이 속한 G형 주계열성도 금수저라인
    (상위 2%)


    사실....은하계 안에 있는 행성들은 대부분 
    하늘에 태양이 2~3개 존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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