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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우수산’ 1회, 베테랑 5인방의 치열한 도토리 쟁탈전과 유세윤과 장동민의 산 위 권력 다툼
    맛난고의 방송 2026. 5. 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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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5월 3일 방송된 ‘최우수산’ 1회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MBC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최우수산’이 첫 방송부터 안방극장에 강력한 웃음 폭탄을 투척했습니다. 유세윤, 장동민, 허경환, 붐, 양세형이라는 대한민국 대표 베테랑 예능인 5인방이 뭉쳐 주말 저녁 시간대를 단숨에 장악한 것입니다. 이들은 용마산 정상을 향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며 각자의 캐릭터를 확실히 각인시켰습니다.

     

    시작부터 엇갈린 운명과 도토리의 권력
    이번 방송의 중심 소재는 산에서 통용되는 가상 화폐인 ‘도토리’였습니다. 특히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기세를 올린 유세윤은 제작진으로부터 특별한 대우를 받았습니다. 그는 시작부터 다른 멤버들과 차별화된 도토리 어드밴티지를 부여받으며 금수저 등산객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유세윤은 자신을 부러워하는 동료들에게 “우리는 처음부터 다르게 태어난 거야”라며 능청스러운 비아냥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반면 도토리가 한 푼도 없는 상태로 시작한 붐과 양세형 등은 생존을 위해 처절한 몸부림을 쳐야만 했습니다. 멤버들은 등산 초입에 위치한 도토리 상점에서 등산용품을 구매하며 본격적인 산행 전략을 구상했습니다. 고급 스틱을 구매하며 여유를 부리는 이가 있는가 하면, 최소한의 장비조차 갖추지 못한 채 맨몸으로 산에 오르는 이들의 모습이 대비되며 큰 재미를 줬습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기상천외한 미션들
    단순한 등산이 아니었습니다. 용마산 곳곳에서는 제작진이 준비한 기상천외한 미션들이 멤버들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가장 먼저 시청자들을 폭소케 한 게임은 사족보행으로 상대방의 엉덩이에 달린 꼬리를 빼앗는 ‘말 꼬리를 잡아라’였습니다. 베테랑 예능인들이 체면을 뒤로한 채 산비탈을 기어 다니는 모습은 그 자체로 진풍경이었습니다.

    이어지는 ‘철봉 쿵쿵따’ 미션에서는 철봉에 매달린 채 끝말잇기를 진행하며 극한의 신체적 고통과 두뇌 싸움을 동시에 보여줬습니다. 특히 17년 경력의 운동 고수가 깜짝 등장하여 멤버들과 벌인 팔씨름 대결은 긴장감을 자아냈습니다.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던 허경환조차 압도적인 힘 차이에 당황하며 굴욕을 맛보는 장면은 예상치 못한 반전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폐활량 축구’는 이번 방송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습니다. 입으로 바람을 불어 풍선을 골대에 넣어야 하는 이 게임에서, 도토리 0개로 최하위에 머물던 붐은 꼴찌 탈출을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러나 너무 과한 열정 탓에 결정적인 순간 풍선이 터져버리는 불운이 겹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줬습니다.

     

     

     


    장동민의 독주와 권력 앞의 태세 전환
    최우수자를 가리기 위한 최종 관문은 ‘도토리 알까기’ 대결이었습니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결승에 오른 이는 유세윤과 장동민이었습니다. 이때 남은 멤버들의 눈부신 처세술이 빛을 발했습니다. 붐은 이미 도토리가 많은 유세윤에게 줄을 서며 아첨을 떨었고, 허경환과 양세형은 강력한 우승 후보인 장동민의 옆을 지키며 기회를 엿봤습니다.

    결국 압도적인 집중력을 발휘한 장동민이 제1회 최우수자로 등극했습니다. 장동민은 최우수자에게 주어지는 출연료 10% 인상 혜택과 산 위에서 즐기는 오마카세인 ‘산마카세’, 그리고 벌칙 구제권까지 모든 보상을 싹쓸이하며 명실상부한 산의 제왕으로 우뚝 섰습니다.

     

     

     


    우정과 배신이 교차한 감동의 벌칙 타임
    모든 일정이 끝난 후, 장동민은 자신이 획득한 벌칙 구제권을 누구에게 사용할지 고민에 빠졌습니다. 멤버들은 마지막까지 장동민의 마음을 사기 위해 온갖 아부를 쏟아냈습니다. 특히 양세형은 ‘아부 끝판왕’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장동민의 비위를 맞추며 처절한 생존 본능을 보여줬습니다.

    결국 장동민은 자신을 가장 극진히 보필한 양세형을 구제권 사용 대상으로 선택했습니다. 이로 인해 벌칙에서 제외된 양세형은 환호성을 질렀고, 남겨진 유세윤, 허경환, 붐은 망우산까지 이어지는 추가 등산 벌칙을 수행해야 했습니다. 해가 저무는 산길을 투덜대며 다시 오르는 세 사람의 뒷모습은 ‘최우수산’이 가진 매운맛을 톡톡히 보여주며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첫 방송은 단순히 산을 오르는 과정을 넘어, 도토리라는 매개체를 통해 드러나는 인간의 본성과 베테랑들의 완벽한 호흡이 조화를 이뤘습니다. 권력 앞에 비굴해지다가도 결정적인 순간 서로를 챙기는 이들의 모습은 주말 예능의 새로운 강자 탄생을 알리기에 충분했습니다. 다음 주에는 또 어떤 산에서 어떤 기괴한 경쟁이 펼쳐질지 많은 팬의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MBC ‘최우수산’은 매주 일요일 저녁 6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여기까지 ‘최우수산’ 1회 정리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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